일단 n년전부터 등 한가운데 있었는데 진짜 작고 거기서 더 커지거나 붓거나 그런 변화가 1도 없어서 매년 올해는 제거해야지 해야지 미루고 있던 상황이었음
등뒤라서 매일매일 거울로 그 부위를 확인하는건 아니여서 언제부터 부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일단 어? 왜 부었지? 커졌지?를 인식한건 지난 토요일 아침이었음
아 큰일났다ㅠ 싶어서 바로 병원예약해서 오늘 오전에 가서 제거 수술?시술? 받고옴
의사쌤 말씀이 아마 안에서 동그란채로 있었으면 제거도 쉽고 간단한텐데 부은걸로봐서는 안에서 터졌을수있다고 하셨고 근데 그 부위가 막 빨갛게되거나 그런건 아니라 막 심각하게 방치된 상황까지는 아닌거같다고 하셨어 정확한건 일단 째봐야 알수있을거다
아픈건 마취주사 맞는 그 순간만 아팠고 째고 제거하는건 통증 1도 없었어
이걸 그냥 봉합하면 혹시 안에 남아있을수도 있는거때문에 나중에 다시 날수도 있기에 나중에 다시 생길확률을 최대한 낮추기위해 일단 끝에 한땀만 꿰매고 나머지는 봉합없이 열어둔채로 살이차오르게 하는게 좋을거같다고 하셔서 그렇게 열어둔채로 드레싱하고 끝
며칠뒤 확인위해 병원 다시 방문해야함
일찍같으면 좀 더 간단했을거라서ㅠㅠ 미리 가지 않은 나 자신을 반성하며 그래도 이정도면 막 심한상태까지 방치한건 아니라하셔서 그거에 또 감사하며 집에 와서 점심 먹는중
피지낭종 제거로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 써봤음
나도 주말내내 여기서 엄청 검색하고 다 정독했거든 ㅋㅋㅋㅋㅋㅋㅋ
+ 아까 오후에 글 올렸었는데 내가 다른글 작성한거 삭제하려다가 실수로 이글을 삭제해버려서 다시 글 올림 ㅠㅠㅠㅠㅠㅠ
혹시나 궁금한거 있는덬들 댓 남기면 내가 늦더라도 꼭 답댓 달아놓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