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월)
부정출혈 있어서 병원 방문 뭔가 촉이 이상했는지 큰병원 가보라고 권유 받음
큰 병원 가니까 근종이 맞고 3개월 후 다시 보자고 그래서 재 예약 잡음
수술하는 방향도 생각해야 한다고 이야기 들음
10월 중순)
사이즈가 더 커졌고 수술 하겠다고 이야기 함
수술전 검사 (피검사,소변검사, 심전도, mri, 엑스레이) 따로 예약잡음
개인적으로 수술보다는 주사랑 mri 공포가 컸는데 생각보다 잘 넘어감
mri 안에서 긴장감을 얼굴로 표현했는데
카메라로 환자 보고 있었을 거라는 이야기에 절망적
검사전 헤드셋 주면서 신청곡 받는다고 ㅋㅋㅋㅋㅋ
멜론탑100을 틀어달라고 할까 하다가 흥에 겨워 움직일 거 같아
클래식 아무 노래 요청
너무 보편적인 클래식을 틀어주셔서
수술 전에 들렸던 휴게소 화장실에서도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공복 시간도 잘 넘기고 나 자신이 대견함
10월 20일 경)
호기심 많은 나는 셀프 브왁을 도전
생각보다 괜찮았음 고통을 즐기는 타입은 아닌데 버틸만함
그리고 인체는 생각지도 못한곳에 털이 은은하게 나 있음
여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말일)
생각보다 덤덤
언제 먹을지 모르는 끼니 생각에 밥을 열심히 먹고 입원
간호간병 통합이라 간호조무사 샘들이 이것저것 도와주심
간호사 샘이 링거 팔에 꽂아주고 드디어 입원 실감
처음부터 수술바늘로 할지 링거 바늘로 할지 고르라고 하길래
오늘은 얇은거 내일 굵은 거 하겠다고 함 얇아도 아픈 건 같음
저녁은 일반식 반찬에 밥만 죽으로 나옴 한그릇 다 먹음
제모는 미리해서 제모는 안했고 관장 약으로 주는줄 알았는데 다이렉트로 하심
15분 참으라고 그래서 타이머 맞춰서 15분 참음 하늘이 노랗게 뜸
하루 끝
11월 1일 수술)
아침 7시 수술바늘 교체
이 병원 특징이 바늘 전문 선생님이 있다는 거임
다른 병원 사정을 몰라서 다른곳도 있는지 모름
나는 살면서 처음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굵은 바늘인데 안아프게 한번에 꽂아주심 다행
혈전 예방을 위해 압박스타킹 착용
수술 전 무통주사 수술 관련 사인도 했고
간호 간병 및 병원비 지불 보증도 서명도 넘김
딱히 할게 없었음
12-1시 사이 수술이라 병동 로비에서 동생과 수다 떨고
양갈래로 머리 묶으라고 그래서 묶고 기다림
너무 피곤해서 차라리 빨리 수술하고 싶었음
이름불리고 이름 생일 확인을 보는 사람마다 확인했고 교수님 성함도 여러번 물어봄
자다 일어나서 자동 재생 가능할 정도ㅋㅋㅋㅋㅋㅋ
수술 대기실에 누워서 천장 보는데 너무 밝아서 천국이 이런 느낌인가 싶었음
이름 확인하고 알레르기 보형물 마취과 샘이랑 이야기 하고 수술방 눕혀지고
인사하고 기억이 없음 눈뜨니까 환자분 눈 뜨세요 하더니 병실로 이동
질초음파 했을 때 3개인 줄 알았는데 mri상에 5개였고 하나는 깊숙하게 있었다고 함
암튼 깨끗하게 제거 완료
너무 추워서 병실에서 이불 3개 덮고 있었고
자지 말고 마취가스 호흡하면서 내 뱉으라고 그래서 졸린 눈 부여잡고
기침하면서 숨 쉬면서 2시간 채우고 시간 지나고 기절 자다깨다 자다깨다 함
11월 2일)
새벽 소변줄 제거 생각보다 쑥하고 빠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음.
현실은 물도 못 마심. 현기증이 심함
오전이 앉는거 자체가 스포츠임 일어 섰다가 눈물이 날뻔
하지만 안 울었음
다시 누웠다가 앉음 가래를 뱉는게 좋다고 그래서 열심히 함
점심시간 지나고 물 마시라고 그래서 물을 마심
이때부터 소변양 체크가 시작됨
간호사실 호출하면 보호사님들이 도와주심
나중에 몸이 자유로워 질때는 혼자함
초반에만 좀 도와주심
저녁에는 미음 먹음 어지러움과 구토감에 안먹음
샴푸 요청하면 샴푸실에서 샴푸해줌 말리는건 내가 해야함
드라이기는 1200와트 모텔 드라이기라 가지고 온 드라이기로 머리 말림
이날은 잠깐 걷고 자고 걷고자고 연속
11월 3일)
약간 사람됨 일반식 죽을 먹기 시작
오전에는 지혈제 때문에 어지러워 누워 있었고
점심전에 사람이 됨
피 주머니도 제거 링거도 제거
자유인이 됨
엄청나게 걸었더니 배가 땡김
적당히 운동하라고 이야기 들음
저녁 일반식 밥 먹기 시작 하필 반찬이 부실함 적당히 먹고 말았음
11월 4일)
퇴원 자유인
아침에 퇴원 기념으로 머리를 혼자 감음 상쾌함 다시 태어난 거 같음
발이 너무 부어서 크록스가 답답할 지경이었음
지금도 부어서 압박스타킹 착용중
퇴원과 동시 1층 카페에서 아아 마시고 집으로 ㅋㅋㅋㅋㅋ
수술 후 필수템
입는 팬티형 생리대
마이비데
립밤 핸드크림 보습제 미스트
부정출혈 있어서 병원 방문 뭔가 촉이 이상했는지 큰병원 가보라고 권유 받음
큰 병원 가니까 근종이 맞고 3개월 후 다시 보자고 그래서 재 예약 잡음
수술하는 방향도 생각해야 한다고 이야기 들음
10월 중순)
사이즈가 더 커졌고 수술 하겠다고 이야기 함
수술전 검사 (피검사,소변검사, 심전도, mri, 엑스레이) 따로 예약잡음
개인적으로 수술보다는 주사랑 mri 공포가 컸는데 생각보다 잘 넘어감
mri 안에서 긴장감을 얼굴로 표현했는데
카메라로 환자 보고 있었을 거라는 이야기에 절망적
검사전 헤드셋 주면서 신청곡 받는다고 ㅋㅋㅋㅋㅋ
멜론탑100을 틀어달라고 할까 하다가 흥에 겨워 움직일 거 같아
클래식 아무 노래 요청
너무 보편적인 클래식을 틀어주셔서
수술 전에 들렸던 휴게소 화장실에서도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공복 시간도 잘 넘기고 나 자신이 대견함
10월 20일 경)
호기심 많은 나는 셀프 브왁을 도전
생각보다 괜찮았음 고통을 즐기는 타입은 아닌데 버틸만함
그리고 인체는 생각지도 못한곳에 털이 은은하게 나 있음
여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말일)
생각보다 덤덤
언제 먹을지 모르는 끼니 생각에 밥을 열심히 먹고 입원
간호간병 통합이라 간호조무사 샘들이 이것저것 도와주심
간호사 샘이 링거 팔에 꽂아주고 드디어 입원 실감
처음부터 수술바늘로 할지 링거 바늘로 할지 고르라고 하길래
오늘은 얇은거 내일 굵은 거 하겠다고 함 얇아도 아픈 건 같음
저녁은 일반식 반찬에 밥만 죽으로 나옴 한그릇 다 먹음
제모는 미리해서 제모는 안했고 관장 약으로 주는줄 알았는데 다이렉트로 하심
15분 참으라고 그래서 타이머 맞춰서 15분 참음 하늘이 노랗게 뜸
하루 끝
11월 1일 수술)
아침 7시 수술바늘 교체
이 병원 특징이 바늘 전문 선생님이 있다는 거임
다른 병원 사정을 몰라서 다른곳도 있는지 모름
나는 살면서 처음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굵은 바늘인데 안아프게 한번에 꽂아주심 다행
혈전 예방을 위해 압박스타킹 착용
수술 전 무통주사 수술 관련 사인도 했고
간호 간병 및 병원비 지불 보증도 서명도 넘김
딱히 할게 없었음
12-1시 사이 수술이라 병동 로비에서 동생과 수다 떨고
양갈래로 머리 묶으라고 그래서 묶고 기다림
너무 피곤해서 차라리 빨리 수술하고 싶었음
이름불리고 이름 생일 확인을 보는 사람마다 확인했고 교수님 성함도 여러번 물어봄
자다 일어나서 자동 재생 가능할 정도ㅋㅋㅋㅋㅋㅋ
수술 대기실에 누워서 천장 보는데 너무 밝아서 천국이 이런 느낌인가 싶었음
이름 확인하고 알레르기 보형물 마취과 샘이랑 이야기 하고 수술방 눕혀지고
인사하고 기억이 없음 눈뜨니까 환자분 눈 뜨세요 하더니 병실로 이동
질초음파 했을 때 3개인 줄 알았는데 mri상에 5개였고 하나는 깊숙하게 있었다고 함
암튼 깨끗하게 제거 완료
너무 추워서 병실에서 이불 3개 덮고 있었고
자지 말고 마취가스 호흡하면서 내 뱉으라고 그래서 졸린 눈 부여잡고
기침하면서 숨 쉬면서 2시간 채우고 시간 지나고 기절 자다깨다 자다깨다 함
11월 2일)
새벽 소변줄 제거 생각보다 쑥하고 빠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음.
현실은 물도 못 마심. 현기증이 심함
오전이 앉는거 자체가 스포츠임 일어 섰다가 눈물이 날뻔
하지만 안 울었음
다시 누웠다가 앉음 가래를 뱉는게 좋다고 그래서 열심히 함
점심시간 지나고 물 마시라고 그래서 물을 마심
이때부터 소변양 체크가 시작됨
간호사실 호출하면 보호사님들이 도와주심
나중에 몸이 자유로워 질때는 혼자함
초반에만 좀 도와주심
저녁에는 미음 먹음 어지러움과 구토감에 안먹음
샴푸 요청하면 샴푸실에서 샴푸해줌 말리는건 내가 해야함
드라이기는 1200와트 모텔 드라이기라 가지고 온 드라이기로 머리 말림
이날은 잠깐 걷고 자고 걷고자고 연속
11월 3일)
약간 사람됨 일반식 죽을 먹기 시작
오전에는 지혈제 때문에 어지러워 누워 있었고
점심전에 사람이 됨
피 주머니도 제거 링거도 제거
자유인이 됨
엄청나게 걸었더니 배가 땡김
적당히 운동하라고 이야기 들음
저녁 일반식 밥 먹기 시작 하필 반찬이 부실함 적당히 먹고 말았음
11월 4일)
퇴원 자유인
아침에 퇴원 기념으로 머리를 혼자 감음 상쾌함 다시 태어난 거 같음
발이 너무 부어서 크록스가 답답할 지경이었음
지금도 부어서 압박스타킹 착용중
퇴원과 동시 1층 카페에서 아아 마시고 집으로 ㅋㅋㅋㅋㅋ
수술 후 필수템
입는 팬티형 생리대
마이비데
립밤 핸드크림 보습제 미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