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오후 문닫을쯤에 아스트라 맞았음
원래 생리통이나 자잘한 아픈 일 거의 없고 라섹이나 이러저러 수술 받았을때도 겁나 빨리 회복되던 타입이라 안아플거같긴 했는데...
그래도 하도 주변에서 겁줘서 타이레놀 들고 대기탔는데 정말 조금의 컨디션 변화도 없넹... 열도 아예 안나고
딱 주사 맞은 부위만 뭉툭한 막대 끝으로 누르는 느낌? 같은게 지속되는데 홈트 근력운동 다음날만큼의 부하도 못되는듯
잘 먹으라는 핑계로 식단만 오바한 느낌ㅎ... 기초 1100인데 이틀 내내 2천칼도 넘게 흡입했는데 몸이 너무 멀쩡하니 뭔가 쫌 머쓱하네ㅋㅋ
낼은 런데이 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