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마치고 바로가려고 회사근처 헬스장 다니다가 운동가방 들고다니기 무겁기도하고 날도 추워지니까 뭐 들고다니기 싫어서 얼마전부터 집앞으로 바꿨거든.
회사근처에 다닐때는 운동마치고 집까지오면 버스로 한 15분거리였는데 가기전에 고구마먹고, 운동끝나면 프로틴파우더 먹고와도 뭔가 집오면 배고프고 뭔가 먹어야될 것 같고 그랬었어. 지금은 걸어서 5분거리인데 마치고 프로틴파우더 한잔 먹으면서 오면 딱임.
밤에 집와서 뭐라도 챙겨먹는거 습관되서 힘들줄 알았는데 괜찮다.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