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아서 더 안좋아지나 싶기도 해서 안보려고는 하는데 자꾸 거울로 확인하고 우울함ㅠㅠ

다이어트한지 6개월 정도고 순탄수 110-120 정도 먹었는데 원래도 좀 앏은 모발이라 잘 못느끼다가 걍 좀 빠지나 싶어서 비오틴이나 영양제 먹고 지냈는데 어느날 보니 확 빠져서 정수리 넘 눈물나ㅠㅠㅠ

그래서 지금 순탄 150 이상 먹는데 살만 찌고 계속 더 빠지는즁ㅠㅠㅠㅠ 두피케어도 받고 미녹시딜 처방도 받았는데 너무 기름지고더 빠져서 이건 하다가 안하는중ㅠㅠ 진짜 미치겠어ㅠ

숏단발로 짜른걸로도 커버 안돼서 반묶음 안하면 밖을 못나가겠어ㅠㅠㅠㅠ 이것도 점점 옆에도 없어지는거같음ㅠ

병원에선 환절기라 더 그래보일수있고 더 빠지는건 내 느낌이다 케어 더 받자 이러고ㅜ 스트레스 안받고 일찍 자고 하라고 뭘해도 유지나 조금 나아보이는거지 전처럼 돌리지는 못한다 이러는데ㅠㅠ 가망 없단 소리같아 너무 슬픔

살 6개월간 10키로 정도 뺀거라 절식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옷입으면 괜찮음 몸매 정도로 뺀건데 그냥 살있을때로 살고 싶다ㅜㅜ

혹시 시간 더 지나서 조금이라도 나아진덬 있니ㅠㅠ 제발 있다고 해줘ㅠㅠㅠ 있음 뭐 어떻게 해서 좋아졌나도 좀 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