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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만화.jpg (스압/스포주의)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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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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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소르시에>






> 제 6장 겨울의 초원 <



http://i.imgur.com/QUbDAia.jpg


 때는 한겨울의 파리.


첫장면의 당신은 빈센트를 말하는거고

그렇다면 저 대사는 테오가 돼.

이 문장은 6장에서 중요한 포인트야.(마지막 장면과 참고)



http://i.imgur.com/fiLpjmi.jpg


테오는 과거에 형이 초원에서 했던 말을 떠올려



http://i.imgur.com/dpzA1pz.jpg



형의 그림을 보고 형에게 화가가 되라고 했던 테오

여기서는 테오의 시선을 주목해야 돼.


http://i.imgur.com/0WupuJv.jpg



그리고 장면은 바껴서 한 겨울의 파리의 거리를 걷던 테오는 습격을 당하게 돼

테오가 습격을 당했다는 것은 예술과 관련된 무언가의 폭격이라고 보면 돼.



http://i.imgur.com/GfSgOOS.jpg


예술은 상류계급의 문화놀이라고 하며 남자는 테오의 행동에 잘못을 일격해.


http://i.imgur.com/ekaIXpe.jpg


그는 빵을 두고 그것은 예술이 아니라며 무시와 경멸을 해.



http://i.imgur.com/SQ4KuwV.jpg



하지만 테오는 그를 보며 비꼬듯이 말해.

이대로 이 혁명은 끝나질 않을거라고. 

그리고 테오는 예술가들이 이 시대에 인정 받지 않아도 그림을 그리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아냐고 남자에게 물어.


http://i.imgur.com/poi98Ik.jpg


문화놀이라고 여기는 상류층과 달리 예술가들은 그것이 삶의 이유고 살아가는 의미이기 때문이라며 테오는 말해.

그래서 이 혁명은 내가 멈춘다고 안 한다고 끝날 일이 아니라고 암시해줘.



http://i.imgur.com/41ZyvUF.jpg


그리고 장면이 바뀌고 테오에서 빈센트로 흐름은 이어져가


같은 한겨울 눈으로 가득 쌓인 초원을 보는 빈센트의 모습이 보여.


http://i.imgur.com/plpfzQi.jpg


그리고 빈센트는 그 곳에서 한 할머니를 만나게 돼.

추워서 아무도 없는 그 초원판에 할머니는 홀로 앉아 계셨고 빈센트는 그녀에게 말을 걸어


http://i.imgur.com/57wz3XW.jpg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그녀의 말에 빈센트는 자신의 외투를 벗어 덮어줬고 그녀 곁에 앉아.


http://i.imgur.com/WMEvtJv.jpg


그리고 그녀는 과거의 일들을 빈센트에게 말하기 시작해.

그녀가 왜 이 추운 겨울에 이곳에 앉아 있는지를


http://i.imgur.com/9V9gWDY.jpg


그녀는 무려 그 약속 하나만으로 40년이라는 세월을 홀로 보냈고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어


http://i.imgur.com/C47RU2v.jpg



하지만 할머니는 반지를 잃어버렸다며 씁쓸해했고 그걸 본 빈센트는 눈밭으로 뛰어 들어

할머니의 반지를 찾기 위해서 말이야.



http://i.imgur.com/cfSmr97.jpg



하지만 할머니는 그런 빈센트를 보며 사실을 고해.

사실은 잃어버린 게 아니라 자신이 버린거라고.



http://i.imgur.com/FMZNAV5.jpg


왜 그녀가 그토록 소중히 여기던 반지를 버려야만 했는지

빈센트에게 말해줘.


이미 다른 가정이 생겨서 자신을 찾으러 오지 않는다며 씁쓸해하는 그녀를 보며 빈센트는 무언가를 느끼게 돼.


http://i.imgur.com/UoG3ruL.jpg


그녀는 40년 동안 이 자리에서 계속 기다린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해.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던거야. 그녀는 그를 기다렸던것 뿐인데. 그 한가지만 생각했는데

세상이 변해서 그녀는 그거 하나만 알았기 때문에 변해버린 세상에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어.


http://i.imgur.com/Y2vYXJ7.jpg



 그 후 빈센트는 그런 그녀를 보며 눈밭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그리고 그녀에게 그때의 모습들을 설명해 달라고 해.


http://i.imgur.com/gCgek8z.jpg


그녀의 설명을 듣고 빈센트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http://i.imgur.com/a0MS3Z7.jpg


어느새 그의 눈에는 이미 그때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어




http://i.imgur.com/DHIZqCy.jpg


하나씩 그녀의 설명을 덧붙여 그는 자신의 세계에 초원을 떠오르기 시작했고


http://i.imgur.com/6QyAFPI.jpg


계속해서 


그는 그녀로부터 그 시절의 모든 풍경들을 듣게 돼



http://i.imgur.com/elqAzG8.jpg



마침내 두 사람의 눈앞에 그때의 초원이 펼쳐지게 돼.



http://i.imgur.com/3M2bygi.jpg


빈센트의 그림은 그만큼 사람을 울리는 탁월한 재능이 있었고

그녀는 그런 그의 그림을 통해 40년전의 그 시절을 다시 볼 수 있었어.



http://i.imgur.com/wYQN7br.jpg


다시 장면은 바뀌고 빈센트는  전시회 안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


http://i.imgur.com/XeTqqTW.jpg


그리고 그 전시회에 나타난 테오를 보며 빈센트는 놀라게 돼.

다친 테오는 마치 두 사람의 꿈을 서로 나누던 그 초원에서의 일을 떠오르게 하기도 해.


http://i.imgur.com/RGyyiq8.jpg


그리고 테오는 그림을 그리는 형을 보며 재능을 가르쳐 줘.

빈센트가 가진 최고의 능력으로 테오는 분명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구할거라고 말해.


http://i.imgur.com/XKmbjra.jpg


그리고 테오는 넌지시 빈센트에게 물어 봐.

화상이 마음을 뒤흔드는 작품을 접할때의 감동을 뭐라고 하는지 알아? 라고 묻는데



http://i.imgur.com/XKNy0Wm.jpg


그 답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빈센트의 대답에

테오는 안도하며 웃게 돼.


물들지 않은 떼 묻지 않은 그 순수한 예술에

테오는 아마도 빈센트를 보며 안도한 것 같아.



http://i.imgur.com/em3vcMS.jpg


그리고 다시 그림에 열중하는 빈센트를 보며 테오의 독백이 이어져.

그날이라고 하면 아마도 두 사람의 초원을 말하는걸거야.


http://i.imgur.com/UmqhHeD.jpg



이미 몇십년전에 테오는 빈센트의 재능을 알아 본거야.

그래서 테오는 형에게 화가가 되라고 했던거고..



http://i.imgur.com/e1nP2wQ.jpg


하지만 사실 테오는 형에게 한가지 말 안한게 있었어


사실 테오는



http://i.imgur.com/J9oCrun.jpg



자신의 꿈이 화가였다는 사실을 그는 형에게 말하지 않았어.



계속 사이 좋은 동생으로 있어달라던 그 형에게 테오는 차마 자신의 진짜 꿈을 말할 수 없었던거야.






드디어 1권의 분량이 끝이 났고 7장부터 2권의 이야기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야!!!!!

7장은 밤에 들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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