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소르시에>

> 제 6장 겨울의 초원 <

 때는 한겨울의 파리.

첫장면의 당신은 빈센트를 말하는거고

그렇다면 저 대사는 테오가 돼.

이 문장은 6장에서 중요한 포인트야.(마지막 장면과 참고)

테오는 과거에 형이 초원에서 했던 말을 떠올려

형의 그림을 보고 형에게 화가가 되라고 했던 테오

여기서는 테오의 시선을 주목해야 돼.

그리고 장면은 바껴서 한 겨울의 파리의 거리를 걷던 테오는 습격을 당하게 돼

테오가 습격을 당했다는 것은 예술과 관련된 무언가의 폭격이라고 보면 돼.

예술은 상류계급의 문화놀이라고 하며 남자는 테오의 행동에 잘못을 일격해.

그는 빵을 두고 그것은 예술이 아니라며 무시와 경멸을 해.

하지만 테오는 그를 보며 비꼬듯이 말해.

이대로 이 혁명은 끝나질 않을거라고. 

그리고 테오는 예술가들이 이 시대에 인정 받지 않아도 그림을 그리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아냐고 남자에게 물어.

문화놀이라고 여기는 상류층과 달리 예술가들은 그것이 삶의 이유고 살아가는 의미이기 때문이라며 테오는 말해.

그래서 이 혁명은 내가 멈춘다고 안 한다고 끝날 일이 아니라고 암시해줘.

그리고 장면이 바뀌고 테오에서 빈센트로 흐름은 이어져가

같은 한겨울 눈으로 가득 쌓인 초원을 보는 빈센트의 모습이 보여.

그리고 빈센트는 그 곳에서 한 할머니를 만나게 돼.

추워서 아무도 없는 그 초원판에 할머니는 홀로 앉아 계셨고 빈센트는 그녀에게 말을 걸어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그녀의 말에 빈센트는 자신의 외투를 벗어 덮어줬고 그녀 곁에 앉아.

그리고 그녀는 과거의 일들을 빈센트에게 말하기 시작해.

그녀가 왜 이 추운 겨울에 이곳에 앉아 있는지를

그녀는 무려 그 약속 하나만으로 40년이라는 세월을 홀로 보냈고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어

하지만 할머니는 반지를 잃어버렸다며 씁쓸해했고 그걸 본 빈센트는 눈밭으로 뛰어 들어

할머니의 반지를 찾기 위해서 말이야.

하지만 할머니는 그런 빈센트를 보며 사실을 고해.

사실은 잃어버린 게 아니라 자신이 버린거라고.

왜 그녀가 그토록 소중히 여기던 반지를 버려야만 했는지

빈센트에게 말해줘.

이미 다른 가정이 생겨서 자신을 찾으러 오지 않는다며 씁쓸해하는 그녀를 보며 빈센트는 무언가를 느끼게 돼.

그녀는 40년 동안 이 자리에서 계속 기다린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해.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던거야. 그녀는 그를 기다렸던것 뿐인데. 그 한가지만 생각했는데

세상이 변해서 그녀는 그거 하나만 알았기 때문에 변해버린 세상에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어.

 그 후 빈센트는 그런 그녀를 보며 눈밭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그리고 그녀에게 그때의 모습들을 설명해 달라고 해.

그녀의 설명을 듣고 빈센트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어느새 그의 눈에는 이미 그때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어

하나씩 그녀의 설명을 덧붙여 그는 자신의 세계에 초원을 떠오르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그는 그녀로부터 그 시절의 모든 풍경들을 듣게 돼

마침내 두 사람의 눈앞에 그때의 초원이 펼쳐지게 돼.

빈센트의 그림은 그만큼 사람을 울리는 탁월한 재능이 있었고

그녀는 그런 그의 그림을 통해 40년전의 그 시절을 다시 볼 수 있었어.

다시 장면은 바뀌고 빈센트는  전시회 안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

그리고 그 전시회에 나타난 테오를 보며 빈센트는 놀라게 돼.

다친 테오는 마치 두 사람의 꿈을 서로 나누던 그 초원에서의 일을 떠오르게 하기도 해.

그리고 테오는 그림을 그리는 형을 보며 재능을 가르쳐 줘.

빈센트가 가진 최고의 능력으로 테오는 분명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구할거라고 말해.

그리고 테오는 넌지시 빈센트에게 물어 봐.

화상이 마음을 뒤흔드는 작품을 접할때의 감동을 뭐라고 하는지 알아? 라고 묻는데

그 답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빈센트의 대답에

테오는 안도하며 웃게 돼.

물들지 않은 떼 묻지 않은 그 순수한 예술에

테오는 아마도 빈센트를 보며 안도한 것 같아.

그리고 다시 그림에 열중하는 빈센트를 보며 테오의 독백이 이어져.

그날이라고 하면 아마도 두 사람의 초원을 말하는걸거야.

이미 몇십년전에 테오는 빈센트의 재능을 알아 본거야.

그래서 테오는 형에게 화가가 되라고 했던거고..

하지만 사실 테오는 형에게 한가지 말 안한게 있었어

사실 테오는

자신의 꿈이 화가였다는 사실을 그는 형에게 말하지 않았어.

계속 사이 좋은 동생으로 있어달라던 그 형에게 테오는 차마 자신의 진짜 꿈을 말할 수 없었던거야.

드디어 1권의 분량이 끝이 났고 7장부터 2권의 이야기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야!!!!!

7장은 밤에 들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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