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초연 기념으로 대놓고 쓰는 베르사유의 장미 영업글-22
3,591 14
2024.08.07 22:21
3,591 14

1편은 여기 https://theqoo.net/an/3328906281

2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29146721

3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29474552

4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29677871

5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0741863

6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0850619

7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1113086

8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2221677

9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2347556

10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4025118

11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5197085

12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5347111

13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6625494

14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7516859

15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7875184

16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8642853

17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9209941

18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47614819

19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48719208

20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50227491

21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51474887

 

애니 후반부 글을 쓰면서부터는 거의 1화를 1편으로

쓰고 있었는데 사실....21편에서는 일부러 37화의

뒷부분을 잘라냈어

 

37화의 뒷부분과 38화의 앞부분은

베르 애니를 본 팬들 사이에서

상당히 많이 호불호를 타는 부분이기 때문이었고

소개를 한다면 두 부분을 한번에 묶어야 한다고 생각했어

 

사실 정확히 표현하자면 호불호라기 보다는

그냥...갑자기 왜 저래? 오스칼이 저따위 말을 한다고?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심지어 그 부분들이 전부 원작 만화에는 없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과 대사라서 더 의문이었어

 

많은 베르팬들은 도대체 데자키는 왜!!

역량이 딸리는 감독도 아니면서 대체 왜!!

이런 의문을 품고 품고 품어오면서

자기 나름대로 이 부분을 이해해보려고 시도를 했어

 

나 역시 그런 많은 해석들을 보면서

납득이 가는 부분도 있고 납득이 안 되는 부분도 있고...

그러니 지금 내가 여기서 하는 해석은

그냥 내 나름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가며

이 정도면 이해가 될 법도 하다라는 해석을

가져왔다고 생각하면 됨!!

마음에 안 들면 그냥...자신만의 해석을 찾아가면 되고!!

(나 진짜 이거 쓸까말까 엄청 고민하고

쓰다가 몇번 지웠다가 다시 썼다 ㅠ)

 

그리고 혹시라도....종교가 있으신 분은 동의하지 못 할 수도 있으니

이런 부분에 예민하다면 주의~!!!!!!

 

일단 37화의 뒷부분 부터 보자

iDQNHg
자르제가의 저택을 떠나온 오스칼과 앙드레는

둘이서 함께 파리로 향하지만

이미 파리로 가는 길목은 시민군에 의해 차단되었어

cdpWhW
그리고 군복을 입고 있는 오스칼과 앙드레를 발견하고

총을 쏘며 공격을 하기 시작해

zdrriO
앙드레의 눈이 거의 안 보인다는 걸 아는 오스칼은

앙드레를 보호하며 강으로 뛰어들어

자신들을 공격하는 시민군을 피해가

XShuir
QbJVmX
하지만 앙드레는 머리를 맞아 쓰러지고

오스칼은 그런 앙드레를 끝까지 보호해서 끌고가고

AtsAdZ
lGLgGK
앙드레를 대신해서 스스로 염탐도 해 가면서

앙드레와 파리로 향하지만....

KjKhMJ
dpnxrl
결국 앙드레의 눈 이야기를 꺼내

이미 의사에게 들어 눈이 실명상태라는 걸 알고 있다고

fzoTtE
StiUiH
Vopksq
생각했던 것 보다 심각한 파리의 상황 때문인지

앙드레와 함께 나왔던 오스칼은 집으로 돌아가

앙드레를 유모에게 맡기고 혼자만 파리로 가겠다고 말해

눈이 안 보이는 앙드레와 함께 파리로 간다면

앙드레를 지킬 수 없다고 판단했을 거야

JNSPzw
tQveCW
GcnzOG
사실 굉장히 순한 남자인 앙드레지만

오스칼이 관련된 일이면 고집불통임

앙드레는 오스칼만 혼자서 파리로 보내지 않을 거야

설령 두 눈이 다 멀어서 빛을 잃는다 해도

앙드레는 오스칼과 함께할거라고 말해

 

자, 이제 논란의 대사 1번이 나옴....

UhyDCu
BOgsTT
cZPSXY
xldvkI
kXTOOe
ZOrLJf
rgMeUB
hEUhBN
qpSgBK
드디어 오스칼이 앙드레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고 두 사람의 사랑이 쌍방임을 확인하는 장면인데

 

대체 왜 그 장면의 시작에 페르젠을 언급하는 거냐!!!

사실 이 부분은 예~전에 kbs에서 방영을 할 때는

전부 다 싹뚝 잘려나갔던 부분이라 kbs 버전만

봤다면 아예 처음 보는 장면일 수도 있어

 

나도 나중에 일본어 원판을 보고 나서야

이런 장면이 있었구나 했고

대체 왜 오스칼은 저 타이밍에 페르젠을!!

하면서 이해를 못 했었는데......

 

앞에서 한번 언급한 적 있는 이야기이긴 한데

오스칼과 페르젠 사이에 뭔가가 있긴 있었다...

라는 그 해석을 연장해서 보면 쬐끔 이해가 될랑말랑?

 

작중 오스칼은 상당히 도덕적인 인물로 그려지고

꼭 페르젠과 엄청나게 깊은 관계가 아니었더라도

우리가 본 것 이상의 뭔가가 있었기에

심지어 앙드레가 자신을 사랑하는 걸 어렴풋이라도

알고 있으면서 페르젠과 그런 관계를 가졌던게 미안해서

그걸 옆에서 다 지켜보게 만든게 미안해서

사랑을 고백하기 전에 이런 나라도 사랑하는 거냐고

말을 꺼낸 걸 수 있다....

 

뭐, 이런 해석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됨

dDWWOg
ajXgmL
지금 중요한건 반딧불이 빛나는 숲에서

은하수를 보며 둘이 맺어졌다는 거야

응, 야외에서....

 

넘어가주자...쟤네 지금 시간이 없어

 

ubKdol

출전하는 딸한테는 인사 안 하고 사위한테만 인사한 아버지...
EJQPRi
LFwVGk
lwcFql
오스칼은 유모에게 편지를 남겼어

KUpXMx
ZGWVlk
UDzKjm
JzpRwS
오스칼은 자기 같은 딸을 사랑해 줘서 감사하다는

단 한마디 말로 아버지에게도 작별을 고했어

 

자르제 장군의 말대로 이건 진짜 이별이야

오스칼은 혁명군 편으로 돌아설 생각이고

다시 귀족의 삶으로 돌아 올 생각이 없어

오스칼에겐 남은 시간조차도 얼마 없으니 더더욱

vbtawS
그 한마디 말로 오스칼의 뜻을 알아차린 아버지는

용서할 수 없다고 소리치고

fJjRXd
오스칼과 앙드레는 함께 파리로 향하는데

보여? 항상 오스칼의 뒤편에서 달리던

앙드레가 오스칼보다 앞서 있는 거??

 

앙드레는 오스칼의 하인이고 부하이기에

오스칼보다 앞서 달릴 수 없었어

하지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하나가 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더이상 하인과 부하라고

정의내릴 수 없게 되었어

 

이 부분 실제로 애니로 보면...

BGM 때문에 카타르시스 터진다 ㅠ

꼭 봐줘 ㅠ

eVyqqt
무장한 시민군도 피하고

사랑고백도 하고

야외에서 ....도 하고

드디어 위병대에 도착한 오스칼과 앙드레

 

여기부터 논란의 대사 2가 시작됨

pAyuBW
SUUEuZ
HuXISY
OehTtO
ygvFNs
meWgui
OkOuOQ
오스칼의 부하들은 모두 평민이야

(아랑은...사실 귀족이긴 함;; 몰락 귀족이라

평민이나 다름 없는 처지기는 하지만)

그들의 부모, 형제, 동료가 적이 되는 상황이야

오스칼은 부하들이 그들을 향해서

총을 쏘지 못 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해

wGdhuJ
vhRrzD
PkCHMo
HgyOfP
PyJUXV
keVeWx
tAZOAd
odHpZa
오스칼의 이 대사들...진짜 이상하지 않아?

지금껏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신념대로

그렇게 살아온 오스칼이 갑자기

앙드레와의 사랑을 확인하더니 하는 말이

자신의 의지대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뜻을 따라 싸우겠다고 하고 있어

gtYOHf
xTucNO
VRuMbK
갑자기 '나 이미 결혼했음' 선언하는 걸로도 부족해서

남편이 믿는 길을 함께 가는 아내????????

이런 말이 오스칼 입에서 나온다고??????

감독 제정신이냐!!!!라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어

 

그런데 여기서 끝 아니다....

MPhIiD
iorHac
아 뒷목 땡겨.....

아니 자기 부하들 모아놓고 앙드레한테

명령해 달라는 말을 하는게 진짜 오스칼 맞다고???

 

이거 진짜 이해가 안 되지?

지금껏 봐 온 오스칼이 절대 하지 않을법한 말들을

37화 마지막 부분과 38화에서 쏟아내는데....

진짜 대체 왜!! 이런 대사가 들어간 건지

오랫동안 이해를 할 수가 없었어

 

※ 이제부터 약간의 종교적 해석이 나옴

이런거 싫어하면 패스해주세용 ※

 

일단 이것부터 보고 가자

HxoAhP
이게 뭐냐면...원작 베르 만화책의 마지막 장면이야

베르는 페르젠, 마리, 오스칼이 각각 자신의 모국에서

태어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을 해

그리고 최후에 페르젠이 사망하는 장면으로 끝나

 

그런데 그 마지막 장면에 뜬금없이

주인공 3사람의 생일이 나와

태어나는 장면이 있는 시작부분이 아니라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막을 내리는 부분에서 말이야

 

그리고 모두 알다시피 마리와 페르젠은 실존인물이고

그 둘의 생일은 당연히 역사에 나와 있어

즉, 저 3명의 생일 중 작가의 의지가 개입된 건

오직 한명, 오스칼 뿐이라는 거지

그런데 그 오스칼의 생일이 언제다?

 

1755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임

 

원작 만화 그 어디에서도 오스칼의 생일에 대한 건

언급이 전혀 없다가 갑자기 마지막 장에

오스칼의 생일이 언급되었는데 크리스마스야

 

그리고 1755년생이면 혁명이 일어나

사망하는 1789년에 오스칼의 나이는 33세

 

12월 25일에 태어나서 33세에 사망한 사람

아마 기독교인이라면 바로 떠오르는 존재가 있을거야

(물론 지금은 12월 25일은 탄생을 기념하는 기념일일뿐이고

연도 계산도 조금 잘못되어 33세에 사망한게 아니라는

의견도 있는데 내가 어릴때만 해도 12/25, 33세는 정설이었어)

 

어쨌든 원작자인 이케다 리요코는 오스칼의 생일을

12/25로 설정했고 애니 감독인 데자키 역시

이 설정을 이해하고 충분히 활용했던 것 같기는 해

그래서 이 부분은 기독교 필터를 좀 끼고 보면

이해가 좀 될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함;;;;;;;;

 

그럼 오스칼과 앙드레의 사랑을 두가지로 나눠서 생각해 볼게

남녀간의 에로스적 사랑과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아가페적 사랑으로

 

당연히 오스칼과 앙드레는 신체 건강....하진 않지만

어쨌든 두 사람 사이에는 에로스적 사랑이 당연히 존재하고

그건 반딧불숲에서 이루어졌어

 

그러면 남은 건 아가페적 사랑임

여기서 앙드레를 아가페적 사랑을 주는 존재

오스칼을 아가페적 사랑을 받는 존재라고 보면

오스칼은 언제나 자신의 곁에서 무한한 사랑을 주는

앙드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심지어 페르젠을 사랑하면서 아가페적 사랑을 거부한거야

 

그렇기에 앙드레에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에서

자신의 잘못(페르젠을 사랑했던 것)을 먼저 고백하고

이런 나라도 여전히 사랑해주는 거냐며 물어보는 거야

그리고 당연히 앙드레는 그런 오스칼이라도 사랑하는 거고

앙드레의 사랑은 신이 인간을 사랑하듯

오스칼을 향한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이니까

 

위병대에 도착해서 하는 대사들도

이런식으로 해석을 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기도 함

반딧불숲에서 신앙고백에 가까운 고백을 하고

앙드레를 완전히 받아들이기로 한 오스칼은

이제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자신을 무한히 사랑하는

앙드레의 의지를 곧 자신의 의지라고 받아들여

 

문제는 애니의 전체 화수가 갑자기 줄어들면서

'남편이 가는 길을 따르는 아내'라는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바람에 '나의 오스칼이 그럴리 없어ㅠ'

이렇게 외치는 덕후들이 나오게 된게 아닐지...

 

몰라, 나도 이게 최선이야 ㅠ

이렇게 생각 안 하면 나도 이해가 안 됨 ㅠ

 

어쨌든 저 폭탄 발언 하고 나서

APwqgM

ZGHNgI
OEhDSa
ogtElC
dqFJFp
아랑은 오스칼에게 그렇다면 위병대의

대장 자리를 그만둘 필요 없다고 말해

오스칼과 자신들의 뜻이 같다면 위병대원들은

오스칼과 함께 싸우겠다고

jVBgdK
XsNHug
근데 결혼했다고 하는데 놀라는 사람 한명도 없어...

그냥 다들 그럴 줄 알았나봐 ㅋ

(앙드레가 티를 많이 내긴 냈지..)

vzvdYX
그런데 이 장면을 부관인 더그 대령도 뒤에서 듣고 있었어

귀족인 그는 오스칼과 위병대원들과 뜻을 같이 할리 없어

YdEYzj
ZlwjBI
IrlDYl
dyDfEy
대령은 여기서 들은 것을 모두 연대본부에 보고하겠다고 해

하지만 오늘 하루, 무단으로 휴가를 낼 생각이고

그렇게 되면 보고는 내일 이후에 하게 될 거라고...

오스칼과 병사들에게 의리는 지키는 셈이야

QOGsvM
RPvYHi
남편의 길을 따르네 어쩌네 말은 했지만

역시 오스칼은 오스칼ㅠ 존예존멋임ㅠ

 

나 이거 쓰느라 너무 힘들었어...

좀 끊었다가 갈게 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나..드디어 왔네❤ 뽀용 혈색 누디컬러로 오버립 완성! <누디블러틴트> 40명 체험이벤트 186 09.09 24,4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97,4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62,0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74,99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53,9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5,4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594,5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52,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87,4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09,7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0415 유머 목욕 잘하는 고양이 08:42 10
2500414 이슈 아이폰 16 시리즈, 15년 만에 대한민국 1차 출시 - 이번주 금요일 오후 9시 사전예약 1 08:42 35
2500413 기사/뉴스 [kbo]테임즈는 140경기만에 했다…KIA 김도영 40·40 위대한 도전, 베이스 뽑고 12G 5홈런 ‘최후의 승부’ 2 08:38 194
2500412 기사/뉴스 [단독]변협, '쯔양 전 남친' 변호사 징계 절차 밟기로 3 08:37 667
2500411 기사/뉴스 [단독] “쌤, 무슨 말이에요”… ‘불통’에 갇힌 교실[아이들의 문해력이 위험하다] 6 08:37 361
2500410 이슈 "조롱"VS"풍자" SNL 코리아, 르세라핌→김지웅 패러디에 '갑론을박' [엑's 이슈] 27 08:36 830
2500409 유머 대부분의 이과들도 설명할 줄 모르는 현상.gif 7 08:36 473
2500408 이슈 개그맨 박휘순의 행복한 하루 4 08:35 363
2500407 기사/뉴스 [비즈 리뷰] 영화 '베테랑2', 9년 만에 완벽 귀환 "형 만한 아우 있다" (스포) 6 08:32 414
2500406 기사/뉴스 복지포인트만 연간 840만원…삼전·SK 뺨치는 이 회사 어디 6 08:28 2,146
2500405 정보 임영웅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싱어롱 위크 안내 7 08:24 378
2500404 정보 데이식스의 역대 미니앨범 마지막 트랙 18 08:23 885
2500403 이슈 현풍닭칼국수.jpg 29 08:21 2,845
2500402 기사/뉴스 ‘또 독도 건드리네’ 日 섬마을의 도발…14년 만에 영유권 집회 연다 12 08:21 553
2500401 기사/뉴스 日 '매독 주의보', 올해만 2400건…성관계로 주로 전파 6 08:21 602
2500400 기사/뉴스 "5번째 주문한 이용자의 후기입니다"…배민, '단골 후기' 제공 18 08:18 2,666
2500399 기사/뉴스 애플, ‘첫 AI폰’ 아이폰16 공개···한국어 AI는 ‘미정’ 2 08:17 637
2500398 기사/뉴스 전자담배가 건강에는 더 낫다고요? “천만의 말씀” 11 08:15 908
2500397 기사/뉴스 외교부, ‘베트남 폭행피해 유튜버’ 사건에 “필요한 조력 제공했다” 16 08:15 2,125
2500396 이슈 TVN 오프닝 드라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포스터 13 08:14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