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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초연 기념으로 대놓고 쓰는 베르사유의 장미 영업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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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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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여기 https://theqoo.net/an/332890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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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7516859

15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7875184

 

테러범들에게 공격 당하고 폭탄이 터졌어도

어쨌든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파리로 돌아 온 오스칼을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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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고물상에서 위병대 병사가 팔아버린

총을 발견해서 가져온 부이에 장군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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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것인지 확인 안 해도 알았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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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총을 팔았으니 부이에 장군의 말대로

처벌을 받는 것이 맞고 오스칼은 그런 부하를

상부에 보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자기 부하가 뻔히 죽을 걸 알면서도 보고하기는 쉽지 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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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의 고민이 깊어질 때...

헌병대가 들이닥쳐 총을 팔았던

라살이라는 대원을 연행해 가

AAKHIC
그리고 갑자기 앙드레와 함께 오스칼을 찾아 온 아랑은

앙드레가 자기 여동생과 결혼하겠다고 하면 어쩌겠냐는

의미모를 질문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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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은 쿨하게 앙드레가 결혼하고 싶다면

그건 앙드레 자유라고 대답해

아직 앙드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깨달은게 아니라서 진심으로 말한 걸 수도 있고

이미 다 들켜 버렸지만 자신이 앙드레와 사적인

관계가 있지만 그건 사적인 영역이니

니가 끼어들 일이 아니라는 뜻일수도 있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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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의 대답을 들은 아랑은 앙드레에게

오스칼을 네가 감싸줄 필요가 없다고 하는 걸로 봐서

앙드레가 오스칼 엄청 편들어 준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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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의 오스칼 감싸기는 계속되고..

잘생겼다...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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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밖으로 나오라는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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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오스칼도 빡치지

영문도 모른채 대뜸 밖으로 나오라는 하극상을

봐 주는대도 한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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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은 황당;;;;;

물론 총을 판 사람을 색출해서 보고하라는

명령을 받기는 했지만 오스칼은 보고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동료가 헌병들에게 끌려 나가는 걸 본 아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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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의 뺨을 때리고

이 자식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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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 멱살을 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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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끌고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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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대기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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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은 자기 부하를 헌병에 넘기지 않았다고

얘기하지만 앙드레 외에는 믿어주는 사람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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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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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스칼은 검을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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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믿어주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오스칼은 아랑과의 대결을 받아들여

 

하..근데 진짜 오스칼 인생 너무 피곤하다ㅠ

여자라는 이유로 매 순간순간마다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하지 않으면 안되는 인생이야

저 시대의 남자였다면 겪지 않았어도 될 일들일텐데

SrUJiO
빗속에서 오스칼과 아랑의 검술 대결이 시작되고
베르가 시작한 이래 최초로!!!

오스칼이 검술로 이기기 버거운 상대를 만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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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겨루기에 들어가자 힘들어 하는 오스칼과

반면에 너무나 여유로워 보이는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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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스칼의 검에 아랑의 검이 부러져 버리고

부러진 검으로는 더 이상 싸울 수 없다고 말하는 오스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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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부러진 것 따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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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이 당황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는 아랑

진짜 베르에서 오스칼이 이렇게 밀려 본 적이 없어

게다가 이미 검이 부러졌는데도 당황하지 않고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는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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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한술 더 떠서 아랑의 손이

오스칼의 오른쪽 팔을 내리치면서

오스칼은 검을 놓쳐 버리게 됨

 

결국 이대로 오스칼의 패배로 끝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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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히려 자신이 졌다고 말하는 아랑

알고보니 오스칼의 검에 의해 이미 상처를 입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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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은 오스칼이 까맣게 모르고 있는 진실을 알려줘

병사가 총을 팔았던 건 굶주리고 있는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한 선택이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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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은 그제서야 병사가 벌을 받든 징역을 받든

상관 없다고 했던 이유를 이해하지 않았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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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스칼은 부이에 장군을 찾아가

총을 판 자기 부하에게 죄를 묻지 말아 달라고

지금껏 오스칼을 보면 자신의 권위나 힘을 이용해

올바르지 못 한 일을 하는 그런 캐릭터가 아니야

그럼에도 어찌보면 부이에 장군과의 사적인 친분 관계를 이용해서

자기 부하를 빼 달라고 말하러 간거야

 

부이에 장군은 이미 헌병에 넘어가서 어렵다고 하지만

오스칼은 그러니까 장군님한테 왔잖아요라고 하면서

국빈을 호위했던 공을 생각해 달라

아니면 부하의 잘못은 대장인 자기 잘못이다 어쩐다 하니까

너도 니 아빠 닮아서 성격 급하구나 하는데

부이에 장군...약간 질려하는 것 같았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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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의 청탁(?) 덕분에 병사는 무사히 풀려나

부이에 장군...결국 또 다 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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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스칼의 결백이 밝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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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은 오스칼을 찾아가서 사과를 해

그럼그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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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뒤에 한다는 말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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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따위로 인사하고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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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보는 오스칼 표정이 딱 이거임

'뭐 저딴 새끼가 다 있지????'

 

여러모로 위병대 생활은 오스칼에게

엄청난 충격과 황당함의 연속이 아니었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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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은 부이에게 감사 인사를 하러 간다면서

병사 대표로 앙드레에게 동행을 하라고 해

사실 앙드레가 병사들을 대표할만한 짬밥이 안 되지만

다른 사람을 그런 자리에 데려가는 건 내가 봐도 아찔함;;

 

게다가 개인적인 부탁을 했던 일에 대해

감사인사를 가는거기 때문에 부관을 대동하기도 애매하지

결국 그렇게 앙드레를 낙점해서 데리고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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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파리 시민들의 폭동에 휘말려 공격을 당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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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을 노리는 파리 시민들의 습격에

앙드레가 끌려 나가자 오스칼은

앙드레는 귀족이 아니라고 외치지만...

이 난리통 속에서 그 말이 먹힐리 없었고

오스칼 역시도 시민들에게 끌려 나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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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을 습격한 폭동은 오페라좌에 있던

부이에 장군에게 전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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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에 장군을 호위하기 위해 왔던 대령에게

습격당한 마차의 문장이 전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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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부이에 장군을 호위하고 온게 페르젠이었음;;

페르젠은 습격당한 마차의 문장을 듣자마자

습격당한게 오스칼이라고 확신을 해

 

근데...아무 일 없었으면 오페라좌까지 온 오스칼은

뻘쭘하게 페르젠이랑 또 마주쳤어야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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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젠은 군대를 몰고 가서 오스칼을 구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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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앙드레르 구하러 가야 한다고

나가려는 오스칼을 페르젠이 말리자

오스칼은 '나의 앙드레'라고 자신도 모르게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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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내뱉은 그 말에 스스로도 놀라고

페르젠도 놀랐지만 페르젠은 친구의 사랑을 지켜주기 위해

오스칼은 두고 앙드레를 구하러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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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은 이제서야 깨달았어

자신 역시도 앙드레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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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젠의 도움으로 앙드레를 무사히 구해서

집으로 돌아온 오스칼은 여기저기 다쳤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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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는 더 다쳤어 ㅠ

앙드레는 붕대를 감고 와서 페르젠이 무사하다는

내용을 오스칼에게 전달해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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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는 앙드레는...

베르 시작 후 처음으로 자기한테

관심 표하는 오스칼의 소심한 플러팅을

알아채지 못 하고 방을 나감...

으이그 진짜....

 

니들 언제나 연애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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