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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새로 이사 온 동네에 맛있는 집 있어서 요즘 자주 가는데 좀 쎄한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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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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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받아주시는 주인분이 50대 후반, 60대로 보이는 중노년 여자분이신데

요즘 아래 이유들로 좀 쎄하고 기분나빠서 다른 덬들도 비슷한 경험 있는지 물어봄!


1. 나(여자) 혼자 가면 내가 요청하기 전에 절대 먼저 기본상 안 주시고 주문 안 받아주심

눈 여러 번 마주쳤는데도 모른 척 하고 테이블 몇 개 안 차있는데도 굳이 다른 테이블 가서 수다떨고 계심

남친이랑 가면 바로 상 차려주시더라ㅋㅋ


2. 뚝배기집인데 나랑 남친이랑 뚝배기 크기 다름

이건 남친도 더 작은 사이즈 있었냐 할 정도로 크기 차이 심했음


3. 오픈하자마자 간 적 한 번 있는데 아직 영업 전이라고 안 받아줌

그래서 그런갑다 하고 다른 데 잠깐 들렀다가 한 5분? 내로 진짜 잠시 후에 다시 그 집 앞 지나가는데 아저씨 손님 한 분 앉아계심;;


나만 이런 경험 있는 거면 그냥 나를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싫어하시는 건가 할 텐데

다른 여덬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설마 내가 여자라서 그러신 건가 해서 올려봄

정말 궁금해서 올리는 글이라 혹시 문제 되면 얘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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