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말로는 스트레스성이라며 뭔 어린이가 스트레스냐고 웃으심;;;
체하는건 뭐 늘 그랬고 이게 우ㅏ경련까지 가는게 고통이었어ㅠㅠ
연례행사로 응급실가고 쓸개즙까지 토하고 그랬어
정말 너무너무너무 아프고 괴로웠어 10살인가 통증 심할땐 삶이란 무엇인가 이렇게 아플거면 살아 무엇하나 생각도 했다..
엄마가 많이 고생했지
지금은 40이 넘었는데 옛날보다 살도찌고해서 주기는 좀 줄었어
그래도 늙어서 회복력이 어마어마하게 더디네
나의 회복루틴은.. 무조건 수액이다
수액이 짱이야 이거맞아야 이틀아플게 하루면 괜찮아져
내 증상은 정말 속이 너무 미식거리고 숙취 최고조보다 좀더 심한느낌?
이미 속이 비어서 나중엔 쓸개즙같은게 나오는데 이게 토하고나면 입안이 달아져
그리고 그쯤되면 탈수증상 일어나는건지 토하러 화장실갔다가 돌아오기 힘들어서 거기서 누워있는다ㅠㅠ
이땐 물도 꼴깍 삼키면 괴로워서 입안 적신다고 생각하고 축여
포카레스웨트 마시라는데 난 그게 더 힘들더라
아 소금물도 추천받았지만 먹자마자 바로 토함 ㅋㅋㅋ
근데 희안하게 라면국물이 땡기더라
암튼 다들 이런증상 있으면 참지말고 병원가서 수액놔달라해ㅜ 그냥 포도당만 맞으면 만원도 안하는데 난 그냥 제일 좋은거로 놔달라그래
그정도되면 돈생각도 안나…는데 최근에 외국에서 아팠을때는 쳇gpt한테 응급실 가격 물어보고 천만원 좀 안된다그래서 의지로 참음 ㅋㅋㅋㅋ
그리고 조금 기력 회복하면 칼로리 생각말고 고탄수물 먹어
물론 죽이라도 들어가면 좋은데 이때는 기름진거만 피하고 땡기는거 먹는게 나은거같아
아 대신 커피는 조심해야해 전해질 불균형상태애서 이게 들어가면… 나 잠깐 돌아가신 할머니 볼뻔했어 그땐 정신좀 차리려고 아이스라떼 두잔(이때 미쳤나보다) 마셔서 일주일 지옥을 맛봄…
참고로 그래서인지 나 14시간 진통했는데 평소 아플때의 79프로였음
참고로 몸이 약하게 태어나서 나름의 장점도 있어
최악의 베이스가 깊어서인지 정신이 무던해지는거같아
어느정도 좌절이나 고통이 있어도 이정도는 뭐.. 그래도 어떻게 해야지 모드가 되서
“성실함과 지구력”을 얻게된다!!!
이게 얼마나 큰 자산인지는 살면서 많이 느끼게 되는거같아
그리고 내자신을 위해 건강에 관련해서는 나도모르게 챙기는게 있어서 장기적으로 적어도 성인병같은건 피할수 있게살거같아
암튼 다들 건강 조심하고 위경련엔 주저말고 수액을 맞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