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인형이나 장난감 있으면 가지고 놀때 먹이면 또 먹어
(진짜 안먹는 날은 이런것도 소용 없어)
근데 언제까지 장난감 인형 이런거에 의지하면서 먹일 수는 없잖아
안주잖아? 그럼 입에도 안대
채소도 어느 순간부터 입이 들어가는 순간 뱉어 참기름 간장 다 소용없어
밥에 잘 숨기면 먹는데 거슬린다 싶으면 뱉어
고기 구은거? 안먹어 익을 정도로 데쳐줘
근데 그마저도 잘 안먹어서 어딘가에, 무언가랑 섞어줘
좋아하는 라구소스도 어쩔때는 뱉고 남김
달면 좀 먹을까 싶어서 떡갈비 아님 반찬에 퓨레 섞어도 안먹어
간은 조금씩하는데 간하는 것도 뱉는거 보면 간이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전부터 조짐이 보였는데 본격적인건 한달전부터?
드릅게 안먹어
세끼 중 한두끼는 안먹거나 반 정도만 먹어
입도 아예 안댈때도 있고 두어입 먹다가 갑자기 안먹겠다고..
이 상태가 오래되니까 미쳐버릴거 같아
거기다 살도 빠지니까 더 환장하겠는거
밥 안먹으면 간식 주지 말래서 밥을 남기거나 안먹으면 간식은 안주는데 그러면 먹는 양이 더 없어지는거잖아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점심 안먹어서 간식도 안주잖아 그럼 저녁을 잘 먹긴하는데 먼저 밥을 찾지는 않아. 얘는 배도 안고픈가봐
밥을 안먹으면 뭔가를 줘서 하루의 할당량을 채워주면 밥을 더 안먹을거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키는 어차피 유전이고 정해져있다는거 아는데 식사량이 줄어드니까 넘 스트레스 받아
그리고 내가 먹여줘..
자기 손으로 먹으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안하려고 해
자기가 먹으려고 하면 장난감도 필요없을거 같은데 전혀 하려고 안해
밥시간 생각하면 속이 터질거 같아
참고로 우유도 안먹어서 유제품이나 킨더밀쉬 먹이고
과일은 스스로 찍어먹을 수 있어
손에 뭐 묻는거 질색팔색해
자기가 만져놓고선 밥풀 하나라도 묻어있으면 당장 떼어내라고 승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