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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올해 갔던 콘서트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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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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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 SHINee CONCERT [SHINee WORLD Ⅳ] in SEOUL

(체감상) 초중반에 샤이니가 '하나 (One)'이라는 곡을 불렀는데,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들어왔던 곡인데 그날 따라 첫소절(아침 햇살이 그대와 같아요)을 듣는 순간 눈물이 펑펑 났다.
그리고 이날은 샤이니의 4집 정규 앨범 'ODD'의 타이틀곡인 'VIEW'를 선보였던 날. 처음으로 내 돌이 사람들에게 타이틀곡을 선보이는 날이니 무조건 최고의 반응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5월 16일 : SHINee CONCERT [SHINee WORLD Ⅳ] in SEOUL

신나게 뛰어 놀다가 앞좌석으로 발이 빠졌다... 3층에서 열심히 뛰놀던 나는 순간 아, 끝이다, 라고 생각했고 겨우 중심을 다시 잡고 좀 조용하게 뛰어놀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몸 확 앞으로 고꾸라지길래 헉 안 돼!!!!!!! 라는 생각과 아 끝이다. 라는 생각이 동시에 스쳐지나가는데 넘나 무서웠던 것
같은 콘서트를 두 번 보면서 느낀 건 두 번 보니까 재미가 두 배(~ㅎㅅㅎ)~


6월 27일 : Here I am

Here I am의 1주차 공연. 출연진은 쏜애플과 소란
쏜애플을 처음 알게 된 곡인 '낯선 열대'를 실제로 처음 들었는데, 실제로 들으니까 더 좋다... 밴드라이브는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앞파트가 쏜애플 공연이었고 뒷파트가 소란 공연이었는데 소란 공연도 좋았다! 곡 분위기들이 대체적으로 따뜻했음ㅋㅋ


10월 8일 : [THE AGIT] THE STORY by JONGHYUN

샤종현의 솔로콘서트
중간에 '미안해'-'하루의 끝'-'산하엽'인가.. 이렇게 세 곡을 연이어 부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거기서 샤종현이 관객들에게 야광봉을 꺼달라고 부탁했다. 조명도 다 끄고 야광봉도 다 끈, 넓다면 넓다고 할 수 있고 좁다면 좁다고도 할 수 있는 그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는 샤종현이 너무 멋졌다..!(야광봉
본무대의 막곡으로 다같이 'Crazy'를 떼창했는데 나(2n세, Crazy 덕후)는 그 순간이 너무 신났다(야광봉


12월 25일 : 소란(SORAN) WORLD TOUR - SEOUL CONCERT

처음 가보는 소란의 단독 콘서트..!
이야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앞에 가는 커플을 따라가니 공연장이 나오고 공연을 다 보고 나와서 앞에 가는 커플2를 따라가니 지하철역이 나오는..^^ 놀라운 경험....ㅎㅎ..ㅎ....
제일 좋았던 부분은 '준비된 어깨'-'겨울이긴 한가봐'('가을이긴 한가봐'라는 곡을 개사함)-'내꺼라면' 이 부분이었는데 일단 준비된 어깨가 내 최애곡이었고, 겨울이긴 한가봐에서 내꺼라면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매우 자연스러워서..! 좋았음ㅋㅋ
월간 라이브 커넥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샤종현과 콜라보 작업을 한 '후스베이비'라는 곡도 다시 들을 수 있었다. 이 곡 좋아해서 음원이 없는 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ㅎㅅㅎ
본무대 마지막은 일어서서 북유럽 댄스를 다같이 췄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흥겨웠다ㅋㅋㅋ 짱짱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느낀 점 : 덬질을 하려고 지방에서 서울로 왔는데 이젠 일본에 가고 싶네..(후비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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