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마시고 실수를 좀 했고
충동구매 성향이 있어서 6개월~1년단위로 날 열받게 하다가
며칠전에 나 모르는 대출을 받은 걸 알게 됐어
난 어린 아기가 있고 일은 하는 중이야
우리집에는 상황을 얘기했고 이혼하라 하시고
나도 그게 답인것 같다고 생각하는 중이야
혼자 아기키우는 덬 있을까? 어때?
집은 남편 명의고 대출금도 남편이 냈어
생활비는 일부 받았지만 내가 돌려준 돈이 더 많아서
안받은거나 마찬가지라 재산분할도 할게 없어보여
같이 산 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저 정도로 이혼사유 되는걸까? 몰래 폰 봤다가 확인한건데 문제가 되나?
남편은 내가 알고 있다는걸 모름
이혼에 대한 확신과 용기와 정보가 필요해
아기가 넘 어려서 갈팡질팡 하게 돼
내 판단력을 잘 못믿겠기도 하고.
내 돈으로는 아파트 전세금도 안되는데
아기랑 둘이 사는거 괜찮을까?
글은 지울 수도 있어서 양해 부탁해
내가 더쿠하는거 알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