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음에 드는 영화는 n번 보는지라 사바하 2번째 보고 왔어
보통 2번째부터 처음 봤을 때 안 보이던 부분이 많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사바하의 경우는 그렇게 새로운게 많이 보이지 않았음!
내 생각이지만 사바하는 추리+오컬트물 중에서 관객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해서...
그냥 흐름대로만 흘러가도 놓칠게 거의 없는 느낌인지라 그런 점에서는 처음 보는 걸로도 어느 정도 충족이 되는거 같아
그래서인지 두 번째차는 편하게 보고 배경음악이나 촬영 위주로 즐기면서 봤음!
다만 기억에 남는거는 이정재의 캐릭터 연기인거 같아
이정재가 연기한 캐릭터는 신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잖아?
그래서인지 처음에 김제석을 추적할 때 문어스님에게서 김제석이 신에 가까운 자라는 식으로 설명을 들을 때
이정재 얼굴이 꽤 긴 시간 클로즈업되는데 그 때의 표정 연기가 진짜 인상 깊은거 같아
진짜 여러가지 감정을 품은 것처럼 느껴졌어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2회차는 그 장면이 제일 인상 깊었다!!!
(처음 봤을 때는 이 장면이 양주 교도소 가기 직전 장면이라 박목사라는 캐릭터가 신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이유를 몰랐기에)
박목사네 4인방+형사님 조합이 너무 좋아서 감독님 말처럼 시리즈물로 계속 나오면 좋겠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