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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스크립트 그대로 타이핑 한 거라 오타 있을 수 있음
이름, 그룹명 오타 같은 심각한 오타 아니면 적당히 넘어가주면 고맙겠음
스토리 링크(숫자 누르면 페이지 이동함)
프롤로그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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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제 스테이지)
카나타
......♪
어라. 안녕하세요, 안즈 씨.
왜 그러나요, 어리광쟁이네요...
저한테 기대면 곤란해요. 더운 건 싫거든요~ 으으, 후덥지근해요.
벌써 「여름」이니까요. 「습도」가 높은 건 기쁘지만,
「더운」 건 「싫어」요~ 기운이 빠져요.
우리 「유성대」도 「칠석제」에 「출연」하니까~
「물놀이」도 「금지」당해서 피서를 못 해요.
어차피 나중에 「의상」으로 갈아입을 거니까, 교복은 젖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감기에 걸리면 「큰일」이니까 그렇대요.
안즈 씨? 대답을 안 해주면 외로워요. 피곤한가 보네요~ 치유해줄게요. 착하지, 착해...♪
후후. 늘 「일」하느라 수고 많아요. 이번에는 특히 더 「힘」들었나봐요~
하지만 덕분에 「대성황」이에요.
다들 「미소」를 띠고 즐기고 있어요. 「은하수」보다 반짝반짝하답니다~♪
작년 「칠석」과는 너무 달라요.
즐거워요~ 안즈 씨도 「은하수」에서 같이... 둥실둥실해요♪
응? 안즈 씨 「키」로는 「인파」 때문에 「무대」가 안 보이나요?
「안아」줄게요~ 이러면 보이나요?
네. 지금은 「홍월」과 「라빗츠」가 「라이브 대결」을 하고 있어요.
이제 막 「투표」가 끝났나 봐요.
각자 「직녀」와 「견우」 같은 「의상」을 입고 있으니...
「싸움」이라기보단 왠지 「데이트」 같네요~♪
보고 있으니 행복한 기분이 들어요. 사이좋게 지내는 게 제일 좋죠...♪
와타루
「Ladies & Gentlemen! 잘 지내시나요!」
「멋대로 사회 진행을 맡은 히비키 와타루입니다! 자, 「칠석제」의 첫 대결이 화려하게 피어났군요~!」
「투표 결과가 나왔으므로, 부족하지만 저 히비키 와타루가 발표하겠습니다!」
「과연 승리의 영광을 손에 넣은 팀은 오른팔 씨 팀일까요, 아니면 아기 토끼 씨 팀일까요~?!」
케이토
제대로 된 「유닛명」으로 불러라.
와타루
「후후후, 이거 실례! 저희가 모시는 「황제」 폐하의 충실한 심복」
「스스로 오른팔을 자처하는 하스미... 어쩌고 씨가 이끄는 「홍월」과 「Ra*bits」의 대결이었죠!」
「참고로 저, 당신의 히비키 와타루가 바로 「황제」 폐하의 왼팔입니다! 오른팔과 함께 잘 부탁드립니다!」
「몇 번이든 말하겠습니다, 당신의 히비키 와타루입니다...☆」
케이토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데다 내 이름을 어설프게 기억하고 있는 점이 불쾌하군.
자꾸 오른팔이라고 부르지 마라. 내 이름이 관객들에게 「오른팔」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되어 버릴 거다.
쿠로
잠깐만. 진정해, 나리. 활을 겨누지 마. 실수로라도 화살을 쏘면 안 돼.
관객한테 맞기라도 하면 「칠석제」가 문제가 아니라 유메노사키 학원도 인생도 끝이니까.
케이토
알고 있다. 괜찮아, 난 냉정해. 그렇지, 칸자키?
소마
어, 그걸 소인에게 물어보시오?! 갑자기 그리 물으면 곤란하오...!
물론 하스미 공은 언제든 냉정하고 침착하시오! 소인도 존경한다오☆
케이토
고맙다. 뭐, 좋다. 히비키... 누차 말하지만, 네 녀석의 기구 때문에 은하수가 가려져서 안 보인다.
난리를 피우는 건 좋지만 적어도 지상에서 해라.
와타루
「그런 잔인한 말씀을~ 저는 높은 곳을 좋아한답니다!」
「거슬리면 끌어내려 보세요! 솔직히 말하면 촬영도 하는 중이라 바로 위에 자리 잡고 싶습니다!」
「보세요, 잘 찍고 있답니다~ 웃어요, 토모야 군! 여기 보세요, 치즈☆」
토모야
무슨 수업 참관하러 왔어?! 됐으니까 일이나 해, 변태가면...!
그리고 말 걸지 말라고 했지? 너랑 아는 사이인 게 창피하다고!
하지메
워워... 진정하세요, 토모야 군. 향주머니 냄새 맡을래요?
나즈나
맞아~ 무대에 올랐으면 관객과 잘 소통해야지.
축제라 그런지 다들 신이 났네... 「홍월」까지 평소보다 흥분한 것 같아♪
미츠루
얏호! 좋겠다, 기구 위에서 보는 경치는 멋질 것 같다구!
부럽다구~ 나도 높은 곳에 올라갈래! 점~프☆
쿠로
우왓, 달려들지 마라... 나니까 다행이지,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목뼈가 부러졌을걸?
그보다 우린 조금 전까지 대결하던 사이잖아? 정말 긴장감이라고는 하나도 없군...♪
토모야
아하하. 미츠루, 키류 선배의 어깨 위가 엄청 맘에 들었나 보네~♪
와타루
「토모야 군, 토모야 군. 제 어깨 위가 비어 있답니다!」
「부러우면 언제든 오세요, 제가 있는 드높은 곳으로! 기어 올라오세요, Amazing...☆」
토모야
일이나 하라고 했잖아, 변태가면! 결국 라이브 대결 결과는 어떻게 된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