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수준도 아니고 진짜 펑펑 눈물 날정도임
어릴때는 안이랬던거같은데 (사실 과거엔 안그랬는지도 잘 모르겠음) 우울증 심하게 앓은 이후로 더심해진건지 몰라도 말하는 속도가 엄청느리대
나는 내가 그런줄 몰랐지....저 소리를 성인되고 나서 들었거든
보통은 다 큰사람한테 듣기싫은소리나 그런 지적 대놓고 안하니까. 근데 친척들이 쟤는 왜저렇게 말이 느리냐고 슬쩍 엄마한테 묻고그랬나봐 엄마는 글쎄요 그러게요- 하고 말았다는데
지금의 나는 우울증때문에 진짜 늦은나이까지 취업도 못하고 좀 바보같고 현실감각도 없는편인거같아 좀 은둔가깝게 고립되듯 살아서 두뇌회전도 느린듯
그러다보니 말까지 느릿하고 어리숙해보인다는게 너무 화끈거리고 수치스러운거야 오죽 어리숙해보이면 슬쩍 저런소리를 할까싶어서
주변친구들도 말을 안하지 속으로는 그렇게생각하고 있겠구나 싶더라
말이 왜이렇게 느리지 ㅠ우울증탓이라고 치부할수있는건가?
그냥 내문제아닐까 이걸 어떻게바꿔야하지 생각이 너무 많아 개선방법없을까ㅜ 여기선 고민이라고 표현하지만 다른사람들 눈에보여질 내가 너무 한심하고 초라한거같아서 솔직히 필터링없이 얘기하면 죽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