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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취준관련 엄마한테 폭발한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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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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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심히 울컥해서 글 적어봐


30살이고, 20대후반부터 아빠가 아프셔서

엄마랑 남동생(휴학) 나 셋이서 나 고딩때부터 했던 치킨집

이어받아서 3년 채우고 넘겼어.

나도 동생도 진짜 하기 싫었는데, 경제사정 상

장사가 좀 되던 때여서 다행히 거지꼴은 면했어

(월급은 200받았음, 병원비+기존 빚 갚는 중이었고, 장사 안될 때부터 나랑 동생 투 잡 뛰었응

잡다한 일 나랑 동생이  다 했고  엄마 본인이 세상물정을 몰라서 못하겠다네 )


아빠 돌아가셨고 장사도 그만하고 싶더라고. 동생도 나도 원래 하기 싫었던 일이라 각자 일 찾으려고

24년 12월에 가게 넘기고, 

4시간 알바 주5일 하면서 컴활 2급이랑, 보육교사2급 


지금 알바사장님이 2월까지 부탁하셔서 3월부터 자연스럽게 갈아탈려고 공고 찾아보는 중인데


엄마가 내 옆으로 와서는


엄:왜 내 자식들은 다 느리게 가냐. 이모들이 너희 답답해한다


나:  최저보다 돈 못받고 3년 일한건 생각 안하냐.

그마저도 아빠 차 할부금 갚았다. 


엄:1년 쉬었으면 자격증 몇 개 더 따서 취직했어야하는거 아니냐

핑계라고 생각 안하냐 넌 너무 느긋하다, 모아둔 돈 다 쓰지 않았냐


나: 느긋해서 내가 투잡뛰었음? ㅇㅇ돈 다 써감. 난 내 쓸돈 단 한 푼도 엄마한테 부탁 안했고 다 내가 벌어다 썼다. 

엄마 본인은  편입 준비하는 동생한테 학은제 대리시험 맡기고 단풍구경을 가지를 않나,

본인 차 하이패스 충전도 몇 년을 알려줘도 못하겠다고 떠넘기고, 모르겠다고 징징대다가 결국에 가산세까지 10배 문거 기억 못함? 답답한 존재는 나랑 동생이 아님. 


이러고 난 방으로 들어왔는데

진짜 기분...너무 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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