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옷 사러 갔는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옷가게 거울에 비치는 내 얼굴에 좀 충격받았어
팔자주름이 진하게 보이는 거야... 이제 40이라
마침 캐주얼 매장이었는데 입는 옷마다 다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ㅋㅋㅋㅋ
너무 영한 스타일이나 컬러는 나이 들면서는 자제해야 될까...?
어느 정도 이제 내가 입고 싶은 것보다는(어릴 땐 뭘 입어도 잘 어울리니) 어울리는 걸 더 고려해야 되는 걸까?
그리고 거울 속 내 팔자주름 진해서 뭐든 안 어울리는 얼굴에 영 적응이 안 됐는데 ㅋㅋ
이럴 때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해야 할까 ㅜㅜ ...
내 생각을 먼저 말해보자면 나이 상관 없이 기본적으로 입고 싶은 대로 + 어울리는 걸 고려하는 게 물론 최선이겠지만 ㅋㅋ
그리고 팔자주름 관련해서는 뭐 늙는 건 사실이니까 적응해야 되겠지 내 눈이 ㅋㅋ
나도 사실은 입고 싶은 대로 젊게 입은 그런 분들을 봤을 때 오 멋있다 라고 생각이 드는 분들이 있는 반면 또 오 나이대에 안 맞게 영하게 입으셨는데 엄청 안 어울린다... 라고 느껴진 적이 있어서... 뭐가 맞는 걸까 고민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