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구청에서 하는 대학생 대상 관공서 알바고 우리지역은 3주(15일)씩 해서 오늘 일주일 끝났어
살면서 알바를 많이 해본건 아니라 두 번째로 하는 알바고 사무실에서 하는건 처음인 알바인데
선발되고 나서 검색을 해봤거든 어떤가 그런데 대부분 막 놀더라고?! 사무보조이긴한데 워낙 일이 없어서 책 읽어도 된다 그랬다등등
첫 날엔 일 없으면 끄적거릴려고 공책만 들고감 그 다음부턴 책가져간듯
워낙 실없는 걱정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 텃세부리면 어떡하지 아예 신경도 안쓰면??ㅠㅠ 점심은 또 어떻게 해야하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직원분들 넘나 따숩고 잘 챙겨주셔서 좋았어
하는 일은 정말 없더라 첫 날 일 시작전에 OT하는데 사실 일 시킬게 많이 없다고 대신 지내보면서 공무원들 분위기는 어떤가 또 공무원들이 이런점은 고쳤으면 좋겠다 같은거 피드백 해주면 우린 그걸로 충분하다고 하셨당
나도 지금까지 팀장님이 복사 한 부 해달래서 해드리고 그 외엔 책 정리만 한듯 잘한다고 칭찬받아서 뿌듯ㅋㅋㅋ
다음달 졸업이라 그래서 그런가 진로도 물어보시고 공무원 직렬이나 공기업중에 비슷한곳 있으면 추세가 어떠하니까 한 번 해봐라 등 소소한 꿀팁도 주심
우리지역 내 전공 직렬 사람 뽑겠다는데 지원자가 없어서 아예 못 뽑았다는거 듣고 너무 놀람ㅋㅋㅋ 꼭 하라고 하셔서 지방직 해볼려고
책 정리하다 좀 멍때리고 가져온 책 좀 보고 핸드폰 좀 보고 그래도 아무터치 없어서 신기했어 그냥 알바라면 일 안하냐고 하실텐데
그래도 피곤한건 어쩔 수 없지만 일 강도가 해피하니까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