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쿵 보호 쿠션이 뭐냐면 이거야
애기들 뒷통수 보호하는 거!
근데 이게 너무 귀여워서 내 솜한테도 해주고 싶어서 바느질로 만들어봤어
워낙 손도 느리고 쉬엄쉬엄해서 한 5-6시간 걸렸던 거 같아
우선 내 결과물 먼저 보여줄게!
더듬이는 실력과 재료 부족으로 포기했어!
10cm 인형용이라 실제로는 꽤 작아
만드는 과정 간단하게 소개해줄게
일단 패턴을 이런 식으로 그렸어
머리는 2장, 날개는 4장, 나머지는 1장씩 필요해!

<몸통 만들기>
1) 등 패턴대로 재단한 노란색 검정색 원단을 서로 연결해줘
곡선이라 그냥은 바느질이 어렵고 시접에 가윗밥을 주면 돼
2) 배 패턴대로 자른 갈색 원단과 1)의 등원단을 겉면과 겉면이 맞닿게 놓고 바느질 해줘
이때 머리를 연결할 부분은 바느질하지 않아 솜도 넣어야 되고 머리 부분이랑 연결도 해야돼
3) 2)까지 만든 걸 겉면이 나오게 뒤집고 열려있는 위쪽 부분으로 솜을 적당히 넣어줘!
약간 계란 초밥 같지만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야 돼
다음부턴 좀 정신이 없어서 과정 사진을 못 찍었어 난 블로거는 못할 거 같다.....
<날개 만들기>
4) 날개는 2장을 맞대고 겉면을 따라 바느질 하는데 뒤집을 창구멍을 남겨야 돼 뒤집기 전에 시접 부분에 가윗밥 내면 더 잘 펼쳐져
이렇게 날개를 2개 만들어
5) 몸통 위에 날개 2장을 자리하고 바느질로 고정해줘 이것도 적당히 위치 보면서 했어 야매라...
<도넛 쿠션(머리) 만들기>
6) 머리 패턴 대로 자른 갈색 원단 2장을 바느질해야 되는데 여기는 말로는 설명이 어려워서 참고한 영상 남길게
이 단계에서 아랫쪽으로 솜도 넣어야 되고 몸통이랑 연결도 해야 되니까 몸통 연결할 만큼은 남겨둬!
https://youtu.be/-jYZH3q93sE?si=-zRv1t0iDWWoNnOo
7) 6)에서 만든 도넛의 열린 부분으로 솜을 넣어줘
핀셋으로 조금씩 밀어 넣어줘 난 좀 적게 넣어서 도넛이 쭈글거리는데 넉넉하게 넣으면 더 예쁠 것 같아
8) 도넛의 열린 부분의 시접을 안쪽으로 접고 도넛 위아래 두 장 사이에 몸통의 시접을 넣어서 연결하듯이 바느질해줘 예쁘게 바느질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난 몰라서 그냥 박았어.. 말 안 하면 아무도 몰라..
!!!!여기가 원단이 두꺼워서 힘이 많이 들어가니까 꼭 골무끼고 조심하면서 해!!!!
<가방끈 달기>
9) 배 부분에 고무줄로 적당한 길이의 끈을 달아주면 돼! 이건 솜한테 걸쳐보면서 길이 조정하면 돼 난 고무줄로 했어!
등에서 배로 실 넣으면 안 되고 배에서 실 넣어서 바느질 해야돼
사실 등이랑 배 연결하기 전, 머리랑 몸통 연결하기 전에 넣었어야 했는데 깜빡해서 난 연결 부위가 다 노출됐어.. 하지만 솜한테 메주면 배는 안 보여 ദ്ദി( ◠‿◠ )
짜잔 혼자 앉아서 티비 잘 보는 솜이 됐습니다! 😍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