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병 때문에 관리 차원에서 처방 받은 거임!
위고비 1일차
- 야식으로 곱창 먹어서 아 나는 위고비도 이겨내는 식욕인가 싶어서 현타 옴..
위고비 2일차
- 본격적으로 배가 안 고픔 전날 7시 식사 후 12시까지 배 안 고팠는데 억지로라도 먹어야 해서 미역국 먹었는데 이게 화근이 됨
위고비 3일차
- 새벽 두 시부터 구토 중 열두 시까지 아무것도 못 먹고 물만 먹어도 구토 중이라 지금 병원 가는 중인데 진심 먹을거 생각이 안 남.. 물이라도 마시고 싶은데 다 게워내는 중이라 못 먹는 중
- 처방해 준 병원에서는 본래의 양보다 조금 먹었어야 했는데 본래의 양대로 먹어서 체끼+소화 불량 온 거 같다고 링거 맞으러 오래서 가는 중
주사인 거 치고 놓울 때 아프지 않고 간단해서 좋은데 진짜 하루에 한 끼 먹는 것도 부담스러워지는 게 에바인 듯 ㅠ 정말 살기 위해 먹는 수준이라 보면 됨
신기한 건 아직 배 안 고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