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0대 초반이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머리를 길러서 항~상 브라끈 그 이상으로 유지해왔어
한 20년동안 큰 웨이브+블랙으로 염색만 하고 살다가
문득 머리카락도 너무 빠지고 지저분하고 상한 머리 달고다니는게 보기 싫어서 급 미용실로 감
내가 머리 단발로 자르고싶다하니 나 5년 넘게 봤던 디자이너쌤도 놀래시면서 ㅋㅋㅋ
후회할수있다...아니다...우선 참아라....계속 말리셔서 타협끝에 쇄골까지 잘랐지
근데 세상에...너무 편한거야 ...
샴푸도 펌핑 한번만 하고 머리도 금방 마르고 손질안해도 되고
수건도 두세장씩 썼는데 한장으로 몸까지 다 닦을수있다는게 신기했음...
머리가 빠져도 짧으니까 티도 잘 안나고....와....신세계인데?!
한번 용기내서 자르니까 한번 더 자르고싶더라...(?)
그래서 2주만에 다시미용실가로 감!!!
귀밑 5센티 어깨 안닿고 간신히 묶을만큼 또 잘랐는데
중단발때보다 더 편하고 스타일링도 편하고 너무 좋아ㅋㅋㅋㅋ
대박인건
만나는 사람마다 다 ☆이쁘다☆ ☆너무 잘어울린다☆ ☆진작 자르지 뭐했냐☆
해서 기분 좋다는거!
후후후........
혹시나 나처럼 머리 너무 지겨운 사람들 도전해봐봐! 진짜 엄청 기분전환된다ㅋㅋ
하 얼굴만 좀 더 작고 내가 패셔너블한(?) 스타일이면 숏컷 해보고싶은데
얼굴에 여백 난리날까봐 숏컷은 아직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