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소리 들을때+ 가정파탄불륜 피해자를 만들어낸 작품과 출연진들이 차별과 성장을 노래하는게 맞나하는 도덕적 거부감
그리고 인과응보가 존재하진 않는 세상에대한 벽을느낌
수없이 바람을 피고도 부끄러움 없이 활동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꼈다는 죄책감까지
안좋은소리 들을때- 뮤지컬때부터 너무너무 좋아하는 작품이 배우때문에 안좋은 소리를 듣는게 아숴윰
그 쉽지않다는 실사화를 끝내주게 성공했으니 많이들 보고 뮤지컬이라는 제약을 넘어 같이 위키드를 즐겼으면 하는 생각이 듦
실사화를 넘어서 영화라는 측면으로 봤을때도 너무 훌룡해서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는 맘이 들어서 답답
매번 생각하다보면 결국 부정적으로 끝맺음하게 돼서 속삼함
괜히 불륜한 사람때문에 왜 내가 작품을 온전히 못 즐기냐고ㅠㅜㅜㅜ
진짜 바람을 왜 피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