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당일엔 힘들었지만 다음날부턴 열심히걷고 수술 병원 퇴원 직전엔 병원안에서 1만보도 걸을정도로 회복이 괜찮았음
이후 한방병원가서 1주일정도 더 요양했고 이때도 컨디션 좋았다?
수술하고 2주된 시점에 첫 외래 갔고 미혼이니 호르몬 치료해보자고 야즈를 처방해주심
나는 결혼이나 출산생각이 전혀없긴한데 재발 방지 목적인가 해서 그냥 처방받아서 1주일째 먹고 있는데 무기력증과 식욕부진 감정기복등 안좋은쪽으로 부작용이 오고있음
복용 후 밥도 너무안들어가고 쳐지고 컨디션 난조라 1주일만에 3킬로가량이 빠짐.. 10분정도만 걸어도 너무지치고 일상생활이 좀 힘겨워짐
약을 자기전에(밤 10시반쯤) 복용하는데 나는 일을 주로 오후~밤에 하거든? 낮시간에 부작용이 쎄게와서 정말 컨디션 안좋은상태로 일을 시작함
밤되면 약 효과가 줄어서인지 차라리 좀 더 낫고
오늘은 오전에 너무 힘들어서 펑펑 울고... 아마도 감정기복인듯함
밥이 잘 안들어가서 포도당아미노산 음료같은걸로라도 겨우 열량 채우는중
어젠 아미노산 수액 맞았더니 덕분에 그나마 사람됨..
중단하고싶어서 병원에 전화했더니 바쁘니까 다시연락주겠다해놓구선 그냥 퇴근하신듯...ㅎㅎ
주말이라도 임의 중단하고 있고싶지만.. 문제생길까봐 일단 오늘까진 먹어보고 내일 다시 고민해보려고함
담당 의사가 월요일은 또 수술이라 화요일에나 외래가능한데 이건 그때까지 버틸수있을지 모르겠다
우울감 불안감 급격한 체중감소ㅜㅜ
피임 목적도아니고.. 수술 마치고도 정상적으로 생리도 생리통 별로없이 제대로 할 시기에 한터라 왜 호르몬제를 먹으라고 했는지도 모르겠고
수술 직후가 컨디션 더 좋았는데 지금 컨디션 개망해서 진짜 너무 괴로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