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소음순수술 후기
14,810 7
2024.12.13 13:17
14,810 7
의외로 고민하는 여자들 많은데 후기가 별로 없어서 글 쪘음

검색하면 광고 + 웬 질성형 광고만 오조오억개 ㅗ^^ㅗ

그래서 사실 수술 필요성을 느낀지 꽤 됐는데도 망설인 것도 있음



1. 수술이 필요한 경우

소음순 비대중이 있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임

나는 운동 좋아하는데 레깅스 입으면 항상 소음순이 속옷에 끼고 신경쓰이고 불편했음

구글링하면 소음순비대증 사진이 여러 개 나오는데

나의 경우 3기 정도로 꽤 심한 편이었음

양쪽이 다 그런지 한쪽만 그런지에 따라 중증도가 달라지는데

내 눈으로 본 거랑 의사가 판단해주는 게 다르니 병원에 일단 갈 것



2. 병원 알아보는 법

심리적 부담감이 듦

나는 생리도 규칙적으로 하고 아직 부인과 건강검진 경험도 많지 않아서

산부인과/여성의원에 거부감이 있었음..

그래서 최대한 인터넷 서치를 해봄

1) 네이버에 검색한다: 말했다시피 웬 여성성형 위주인 곳이 너무 많음..

2) 내돈내산 키워드 넣어서 검색 -> 여기 나온 리스트를 추려서 총 세 곳 탐방을 감


- 처음 간 곳: 제일 유명한 병원이었는데 검진 시 말도 안하고 사진부터 찍고 통증 걱정하니까 그럴거면 하지말라고 거의 화를 냄. 카카오맵 후기보니 나같은 경험한 사람있더라고.. 꼭 카맵 후기 확인해^^ㅗ

- 강남 쪽 한 곳: 그래도 강남에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감. 여성성형 위주인 곳은 가기 싫었지만 대부분 병행하고 있길래 어쩔 수 없이 산부인과 전문의 위주로 서치해서 방문. 그런데.. 금액이 거의 300만원 요구하길래 감당 불가여서 미룸

- 동네 근처 한 곳: 산부인과 전문의고 네이버블로그에 상세한 후기 있어서 결정함. 다만 다른 곳은 전부 레이저인데 이곳은 레이저 안 쓰고 안 녹는 실로 꿰매는 식이어서.. 엄살 심한 나는 조금 걱정되었으나.. 어차피 해야 할 것 같아 지름. 총금액 160 정도였어



3. 수술 과정

당일 6시간 전부터 금식

수면마취 과정 있음

수술시간은 1시간 미만이고 이후 회복실에서 1시간 정도 있다가 귀가하면 됨




4. 수술 이후

당일은 마취 깨니까 불쾌하게 아팠음 ㅠㅠ

인생에서 아파볼 일이 없는 곳이 아프니까 그런듯..

타이레놀 + 병원처방 약 먹고 죽먹고 자려고 했으나

아파서 잠이 안 옴..

다음날 다행히 눈이 많이 내려서 외출할 일 없었음

3일차부터는 약 먹으면 통증 전혀 없고

5일차부터는 약 안먹어도 되는 정도.

샤워는 당일은 안 되고

그 다음날부터 가능. 근데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어.

대신 가려워서 신경쓰이고 뭔가 불쾌한 감각이 지속됨.. 이건 수술 시 자르면서 ㅇㅎ이 노출되어 그런 듯




5. 일주일차

실밥을 푸는 날임

5분 정도 걸리는데 은근 아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푸니까 가려움증도 사라지고 몹시 편해짐

불쾌한 감각도 거의 사라짐





6. 기타

옷에 안 끼어서 매우 만족스러움!! 😀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5 03.19 40,2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1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6,5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4,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12 그외 남초에서 살아남는 법 좀 조언해주라 (제발) 11 03.20 599
181411 그외 엄마가 돌아가신지 곧 100일째... 간절히 죽고싶은 중기 19 03.20 1,692
181410 그외 길잃은 어르신 경찰에 신고한 후기 12 03.20 968
181409 그외 이럴 때 부모 개입 해도 되나 고민하는 초기 16 03.20 1,468
181408 그외 인간관계 유지하는게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서 힘든 중기 ㅠ(나만 이런걸까) 9 03.20 776
181407 그외 부모형제 가폭 신고하고 탈출했는데 상황이 계속 안좋기만 한 중기 5 03.20 971
181406 그외 자율신경 뭐시기 검사 했는데 문제없다는 중기;; 5 03.20 695
181405 그외 아기한테 순간 화났다가 자괴감 든 후기 (feat. 밥안먹는아기) 23 03.20 1,684
181404 그외 위가 안좋아서 입냄새 나는 거 어뜨케 할 방법 잇음? 초기 22 03.20 1,394
181403 그외 70대 남자 병명인데 좀 심각해 10 03.20 2,059
181402 그외 건강검진하면 키가 점점 더 크게 나오는 후기 12 03.20 1,187
181401 그외 12대중과실 교통사고로 상대방이 100퍼 과실인데 18 03.20 1,527
181400 그외 내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난 절친아닌거 같아 슬픈 중기 16 03.20 1,963
181399 그외 건강검진에서 추가검사소견이 나온 초기 6 03.19 1,154
181398 그외 우울한 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멘붕왔을때 극복하는 혼자만의 후기 9 03.19 1,256
181397 그외 이대로 사러 가는게 맞을지 모르겠는 중기 32 03.19 2,734
181396 그외 허리아프면 뭘 해야할까 궁금한 초기 18 03.19 797
181395 그외 웨딩홀 잡을때 어떤걸 고려하고 포기해야하는지 조언구하는 중기 ㅠㅠ 65 03.19 2,153
181394 그외 기초통계(r studio) 공부해야 하는데 어려운 중기 3 03.19 487
181393 그외 여덬 얼굴 전체 레이저 제모 받아본 후기가 궁금한 중기 5 03.19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