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6이고 집에 빌붙어 살고 있는데 공무원 시험 준비 하다가 잘 안될 것 같아서 지금 웹소설 작가 준비중이야.. 글 쓰는게 즐거워. 알바나 이런건 하나도 안 하고 있어. 지금 출판사에 투고하기 직전이라 갑자기 불안해져가지구.. 엄마는 아직 내가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걸로 알아. 사실 공무원 준비도 엄마가 하라고 해서 한거고. 공부하고있다 하면서 사실 글 쓰고 있는데.. 엄마는 내가 전문직이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 하시거든. 왠지 내가 글 쓴다 그러면은 집에서 쫓겨날 것 같아서. 쫓겨나면 자취해서 살면 되긴 해. 알바하면 되니까.. 나 대책 없는거 맞다.. 이런 말 할데가 암데도 없어서 써봤어.
그외 내가 하고싶어 하는 일 엄마가 알면 집에서 쫓겨날 것 같은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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