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계속 비가 왔는데
그 와중에 아침부터 외출할 일이 있었거든 나온김에 오늘같은 날씨에 걸으며 듣고싶은 곡이 있어서
음악들으며 슬슬 걷다가 들어왔어

장미가 이제 슬슬 지고있어



비가 오니까 달팽이가 보인다
열심히 길 건너편으로 이동하는 아이들이 꽤 많이 있었어

강가에 금계국이 피기 시작하는 중

붉은토끼풀

비가 중간부터 보슬비처럼 변해서 매달린 빗방울이 더 잘보여


내가 좋아하는 들꽃중 하나
콩다닥냉이




강변에 유채꽃을 심은 모양이야


우산들고 사진 찍으려니 힘들어서 몇장 없네
비내리는 날 특유의 어둑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막상 비가 올때 외출하는걸 좋아하지는 않는데
비가 약하게 와서 크게 힘들지않고 무엇보다 시원해서!!!! 좋았어
그리고 진짜 오랜만의 아침산책이라 기분도 색달랐고
올해 첫 달팽이도 만나고 happ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