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집엔 바선생들이 드글거리는 소굴이어서 바닥에 양면테이프 붙어있었고...
보이면 잡는 데 거리낌없을 지경이 됐었음
하지만 이때는 실내바선생이었고!
며칠 전 들어온 바선생 둘은 외부바선생이었음
날이 더워서 현관문 열었다가 너무 시원하길래 그대로 둔 게 패착이었어...😨
잡으려했으나 너무 큰 사이즈에 기함한 사이에 신발장 밑으로 들어감
여기저기서 바선생 보이면 맥스포스겔이란 말을 들어서 그걸 사러가는길이었지 뭐 좀 뒤적거리다 구글링 한번 해봤어
그래 실외바선생이 더커.....
그리고 이런 애들은 맥스포스겔로 처리해더 된다는거애 아닌거야 긴가민가했음
아니 들어와있는데 먼 통로 차단임 ㅠㅠ
하아......
존재 자체가 우리 집에 있는 게 싫단 말여...
아무튼 그래서 계속 검샏하다가 당근마켓에 정리된 글을 봤는데
외부 바퀴벌레는 잔류성 살충제을 쓰래
독먹이 쓰면 더 유인될 수 있대
그래서 난 잔류성 살충제를 샀고 그걸 신발장 틈새에 뿌려놨거든
물론 양면테이프도 붙였고
근데 결론은 들고 있던 옷으로 때려잡았어
양면테이프 통과했는지 현관문에 붙어있길래 냅다 던져서...
살충제하고 양면테이프를 어떻게 빠져나온걸까 의문임
결국 살충제하고 양면테이프도 안심이 안 되니까 일단 외부경로를 차단하는게 먼저인 듯 ㅠ 안되면 직접 없애야되는데 이건 너무 고통스럽잖아
별거없는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