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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주스클렌즈 3일 한 후기(다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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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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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생리가 겹쳐서 연휴 끝나니까 턱에 트러블이 여러개 올라오기도 했고
뭔가 몸의 기름기;를 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스클렌즈를 하기로 마음 먹었어
착즙주스 6병을 하루에 2시간 간격으로 먹는 걸로 했고
비용은 18병에 12만원 선이었어
냉장배송에 신경 써달라고 하니까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 엄청 많이 넣어 보내줘서 퇴근하고 열었을 때에도
주스가 완전 시원하더라고
원래 3일 단위로 주스 스케줄이 짜여 있는 것도 있는데
나는 비용을 좀 아낄까 싶어서
(3일 스케줄 거는 2~5만원쯤 더 비쌈)
3병짜리 세트 6개를 시켜서 먹었어
그래서 효과가 덜하거나 더할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해줘ㅋㅋ
1. 생각보다 배가 고프지 않다
: 내가 약속이 없으면 저녁을 안 먹는 식이조절을 작년 12월부터 했는데 이미 위가 좀 줄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배가 고프진 않았어.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2시간 단위로 마셨는데 6시 이후에 약간 배고픈건 일상적인 거라 익숙해서 괜찮았어
낮 동안엔 배고픔을 전혀 못 느꼈어
2. 첫날부터 화장실에 자주 가진 않는다
: 난 둘째~셋째 날 화장실에 평소보다 좀 더 자주 갔어
3. 피부 트러블+기름기 감소 및 붓기 감소
: 확실히 착즙주스만 마시니까 얼굴에 기름기가 덜 돌고 붓기도 빠지는 느낌? 배도 가볍게 느껴졌어
3일째날 회사 동료들이 얼굴선이 더 얄쌍해보인다고 많이 얘기해줬어
추천 or 비추천
가격은 착즙주스 only > 채소 과일 스무디타입 > 퓨레 섞인 것
: 가격을 알아보니까 착즙주스만 들어있는 건 350ml~400ml 한병에 총 6000~6500원 꼴이라고 해야하나? 꽤 비싸
그 다음이 과일 채소만 넣은 스무디 타입이고 퓨레나 농축액이 든 게 제일 싸더라구 상대적으로
근데 이왕하는 거 퓨레나 농축액이 든 것보단 착즙주스나 스무디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
물론 개인의 선택이고 내가 마신 것도 뭔가 섞인 것일 수도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양배추가 들어간 주스의 그 끔찍한 맛을 생각하면 뭘 넣어서 그 맛을 만들었을 리가 없다고 믿고 싶어..... ㅋㅋㅋ
착즙기나 블렌더가 있고 채소과일 다듬기가 가능한 집 거주자는 직접 해먹어도 좋겠지만
나처럼 조리시설이 없는 기숙사 거주자라면
채소 과일 사서 씻고 다듬고 즙내고 쓰레기 버리고 착즙기 씻고..... 하는 일련의 과정 대신 주스를 사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클렌즈는 좀 급하게 시작했고 보식은 이틀 정도 해줬는데
시작할 때 무게에서 1.5키로 정도 줄었고
(아마 뱃 속의 덩 무게...)
거기서 의외로 아직 무게가 안 늘고 있네? 나도 신기해-
아 그리고 위에 적었듯이 양배추가 든 주스가 맛이 진짜 끔찍했거든(코 막고 마셨어)
주스 고를 때 그 안에 뭐가 들어가는지 잘 보고 고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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