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10년 이상 그런 기간은 아니고 몇 년 해외 살다 귀국함
참고로 원덬은 서울 삶 다른 곳은 아닐 수도 있음
몇 달 되었으니 적어봄
1 거주 외국인 특히 중국인이 엄청 많아졌다
인종 상관없이 엄청 많아졌는데 중국어가 너무 많이 들려
좀 놀랐음
우리 동네 대학교도 없는 동네인데다가 번화가도 아니여서..
글구 우리 동네는 아니지만 번화가 쪽 가면 동남아 분들이 서빙하는거도 보고 달라졌다 느낌
외국인 서서히 많아지는건 피할 수 없다 생각하지만 특정 인종 하나만 유독 많은건 진짜 안 좋다고 생각함...
2 계란이 개비쌈 ㅠ
내가 살다 온 곳에 비하면 다른건 저렴하다고 느끼는데 계란만 왤케 비싼건지 ㅠ...
한 판에 만원은 에바 아니야??
3 무슨무슨 페이가 너무너무 많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이런건 나도 알았는데 이젠 거의 뭐 체인마다 다 페이거 있는거 같아 ㅋㅋㅋㅋㅋ
할인에 적립도 잘 돼서 좋은데 다 너무 분산되어서 머리아픔ㅋㅋㅋㅋ
4 사람들이 양산을 많이 쓴다
좋아!! 나도 양산 쓰고 다니는데 암말 안 하더라
해외 가기 전에 쓰고 다녔는데 초등학교 앞에서 아이가 엄마에게 엄마 비 안 오는데 저 사람은 왜 우산 써? 이거 듣고 뭔가 뜨끔했거든ㅋㅋㅋㅋ
5 어딜가나 키오스크가 있다
안경점에도 키오스크 있는거 보고 놀람
6 러브버그 너무 많다 모기도 너무 많다
왜 이렇게 벌레가 많은거야 ㅜㅜ....흑 싫어
7 서울은 대도시이기도 한데 식당이 엄청 많은거 같음
내가 있었던 곳도 작은 도시는 아님 근데 대충 음식이나 배경 보면 어디 식당 갔네 알 수 있음ㅋㅋㅋㅋ 서울은 그게 아니라 신선한 충격
8 지하철 의자가 너무 넓어졌다
이전에는 좀 더 촘촘했는데 갑자기 한 자리가 널널해진거 같음
9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엄청 흔해짐
우리 동네에도 3개나 있음
10 샤브샤브 붐인가? 싶을 정도로 샤브샤브 가게가 많아짐
물론 난 샤브샤브 좋아해서 좋아함
11 지하철이랑 버스 보면 나이드신 분들이 엄청 많다
내가 있던 곳은 별로 없었어서 우리나라 고령화 사회라는거 확 느껴졌음
뿐만 아니라 그냥 길가에서도 나이 지긋한 분들이 청년보다 더 많은 느낌
12 우리나라 복지가 생각보다 엄청---- 좋음
청년 주거라든가 각종 적금 통장이나 청년 센터, 해외 취업 도와주는 월드잡플러스 주기적으로 열리는 취업박람회에 자소서/면접 컨설팅 등등..
외국 살아보니 이런거 하나도 없음 그냥 너 알아서 살아라 이런 느낌
갔다와서 충격먹음 진짜 국가랑 지자체가 이런 것도 도와줘? 이런 것도 있어? 이런게 느껴져섴ㅋㅋㅋ
그리고 구청이랑 동사무소에서 처리할 수 있는데 진짜진짜 많음
13 은행 수수료 없거나 저렴해서 좋음
그래서 한국에서 내가 은행 여러 개 있었구나... 느꼈음
내가 있었던 곳은 얼마 예치해야 수수료 없고 예치 못하면 한 달 수수로 15000원 정도
14 다이소 너무너무 좋음
내가 생각도 못했던, 그리고 필요한지 몰랐던 물건이 다 있음... 근데 싸기까지함
15 헬스장에서 씻는거 너무 충격
칸 막이도 없고 락카룸에서도 다들 벗고 그냥 닦음
아무도 신경 안 씀 넘나 충격
내가 살던 곳은 칸막이로 샤워실 다 있고 커튼이나 문으로 닫고 씻음
글고 몸도 안에서 다 닦고 옷 입고 락카룸으로 나왔음
근ㄷ 생각해보니 한국은 목욕탕 문화가 있어서 이게 자연스러운거 같음
별로 오래 살다오지도 않았는데 ㅋㅋㅋㅋ 생각나는건 여기까지인데 한국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