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하기전- 한 직후 - 다음날 화장한 모습이야
얼태기가 와서 얼굴에 뭐 좀 할까 뜯어보다가
입술이 옹졸해서 얼굴이 작은편인데도 하관이 넓어보이는 것 같아
난생처음 입술필러를 맞게 됨!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공장형에서 싸게 맞았다가 망하면 엄청 스트레스받을거같아서
손품팔아서 비싸더라도 잘한다고 유명한 곳 갔고
원장님이랑 조금 맞고 모양보고 조금 맞고 모양보고 이런 식으로 진행함
근데 나는 처음이라 무지해서
원하는 입술로 짠! 하고 변신할수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고
내가 가진 입술 모양에서 최대한 보완하면서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거더라구
나는 가로로 길어지고 싶었는데 그러면 입꼬리쪽에 많이 넣어야해서
어쩔수없이 뀨 같은 모양이 되어야하는 건 어느정도 감안해야하고
비대칭을 잡으려고 한쪽을 많이 넣으면 그쪽이 더 튀어나와보이는 건 감안해야하고 이런 식
서로 상충되는 요소가 많아서
그걸 아주 미묘하게 조절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지점을 찾아가야하는거더라
나는 막상 맞아보니 가로로 길어지는 대신 굴곡진 입술라인을 싫어하더라
그래서 가로로 길어지는건 포기하고 일자에 초점을 맞췄어!
그래서 저렇게 완성됐고
내가 느낀 점
1. 인중 길어보인다?
원래 본인 인중이 보통이상이라면 그런 것 같음
나 좀 길어보이는 것 같아 근데 착시라는 건 알겠움
입술에 존재감이 더해지고 시선이 쏠리니까 인중이 길게 느껴져 ㅋㅋ
실제로 길어진건 아닌데
2. 입이 나와보인다?
ㅇㅇ 어쩔수없음 그래서 옆모습도 고려하면서 맞아야하는듯
이게 정면에서보면 이쁜데 옆모습에서 티가 나더라고 입술필러는
3. 팔자주름이 깊어진다?
1번과 마찬가지.. 착시같은데 너무 자주 무겁게 넣으면 진짜 깊어질거같음
중력에 의해
4. 아프다?
난 안아팠어 턱보톡스 맞을 정도 되면 괜찮지 않을까 싶음
다시 할지는 모르겠음 나는 볼륨감보다 라인 자체가 커지길 원했던 거라서
다 빠지면 립라인반영구를 할 것 같음
그래도 지금 만족하긴 해 다들 잘 됐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