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일본에 살고있는 무묭이야.
지금 배철수의 음악캠프 듣고있는데 테일러 스위프트 특집이라 올해 5월에 일본에서 투어한거 생각나서 리뷰쓴다ㅋㅋㅋ
뭐 전세계적으로 그렇겠지만 일본애들은 테일러 스위프트를 너무 좋아함. 앨범 내서 일본에 온다고 하면 아침방송부터 쫙 테일러테일러테일러...
그리고 일본 10-20대 애들이 엄청 좋아했던 테라스 하우스라는 리얼리티 주제곡이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였어서 테일러 모르는 사람도 이노래는 알음ㅋㅋㅋ티비에서 페러디 엄청 했거든.
쨌든 작년이였나 올해 초였나 투어 시작을 일본 도쿄돔에서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티켓팅이 시작이 되었는데 난 당연히 안될줄 알았는데 구린 자리긴 하지만 덜컥 되어버림..!믿을수가 없었음.....
선덕선덕 기다리고 기다려 드디어 라이브날이 되었음..!
라이브는 골든위크 중이였고 도쿄돔에서 2일했는데 난 하루밖에 못감ㅜㅠ 혼자가는거고 어차피 좌석이라 한시간정도 전에 갔는데 세상에 만상에ㅠ 굿즈 못사는줄 알았음ㄷㄷ내가 도쿄돔을 너무 만만하게 봤어ㅋㅋㅋㅋ사람들이 장난이 아니였다ㅠㅠ

내가 사고 싶었던게 있었는데 못샀어ㅜㅜㅜ마감.... 겨우겨우 타올 사고 안에 들어갔는데 우와.. 홋카이도돔은 가봤는데 도쿄돔은 처음이라 와 이렇게 생겼구낰ㅋㅋㅋㅋㅋ대박 신기해서 여기저기 둘러봄(촌년같았을거야..)

회장 안은 이런느낌. 내자리의 구림이 느껴진다ㄷㄷ멀긴 했지만 그래도 정면 다 보여서 좋았음.
입장할때 led팔찌 나눠주드라고. 한국에서도 쓰는 가수 있는거로 알고 있는데 연출에 따라 색깔 바뀌는거ㅎㅎ 난 처음이라 재미있었다ㅋㅋㅋ
참고로 저 앞에 티자 무대는 리프트야. 연출에 따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돌아갔다 함.
테일러 라이브가 구리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라이브 별 기대 안했는데 노래 잘하던데? 그리고 패셔니스타 답게 옷을 엄청 갈아입었음ㅋㅋㅋ패션쇼 온줄ㅋㅋ옷갈아입는 동안에 그 화려한 인맥으로 친구들이 테일러에 대해 말하는 영상이 나왔는데 그닥 관심없는 나는 쉬는타임이였어. 왜 자기 인맥자랑을 콘서트에서 할까....라는 생각뿐...

근데 진짜 예쁘긴 예쁘더라ㅠㅠ여신ㅠㅠㅠㅠ
엔딩곡이 shake it off 였는데 저 리프트가 올라가서 빙글빙글 무한회전ㅋㅋㅋ어지러울텐데 잘도 노래 부르더라ㅋㅋㅋ개씐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일러 노래도 잘 하고 예쁘기도 예뻤는데 개인적으로 내가 기대한거 보단 별로였어ㅠㅠ테일러 라이브 몇주 전에 케이티 페리 라이브에도 갔었거든. 케이티는 전체적으로 콘서트가 흥날수밖에 없는 연출이였어ㅠ본의아니게 비교가 되긴 되더라.테일러는 노래 장르도 그렇고 신나는 스타일이 아닌거도 있고...
쨌든 기대에는 좀 못미쳤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예뻤다ㅠㅠㅠㅠ 여신이였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