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영화가 보고 싶어져서 (겸사겸사 씨지브이 핫도그도 먹고 싶었고ㅎ) 봉오동전투 보고 옴.
레드슈즈는 남는 시간대가 없어서 엑시트랑 봉오동전투 중에 뭘 볼까 고민하다가 엑시트가 코믹재난물이라길래 극한직업 노잼으로 본 기억이 떠올라서 패스하고 봉오동전투 봤음
좀 잔인하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초반부터 납득함
난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사람 머리 땅에 구르고 이런게 너무너무 싫었음 설마 영화 끝날 때까지 이렇게 잔인한가 싶어서 그냥 나갈까 고민했다가 엔딩이 최고라는 얘기를 들었어서 엔딩이 너무 궁금해서 버팀ㅋㅋㅋㅋ
근데 의외로 초반부가 제일 잔인했고 중후반부는 오히려 괜찮았음
스토리 몰입감도 뒤로 갈수록 괜찮아서 아 안 나가길 잘했다 싶더라
의외로 좀 취향저격이었던건 일본 남자애와 독립군 남자애와 동생 잃었던 여자애 셋이 붙은 씬ㅋㅋㅋ
셋이서 그 어리고 풋풋한 분위기로 투닥거리기도 하고 묘한 우정 아닌 우정을 쌓는게 귀여웠음
일본인 손 묶은거 풀어줄땐 그래도 되나 싶어서 헉했지만ㅋㅋㅋㅋ
그리고 일본인 남자애 잘생겼더라 ㅎ 그냥 그랬다구ㅎㅎㅎㅎ
기억에 남는 씬은 류준열이 유해진 대신 폭탄? 맞았던 씬이랑 엔딩이었음
류준열이 어릴때 누나 구하겠다고 몸 던졌을때 그렇게 구한다고 살아남은 사람이 행복할거 같냐고 유해진이 혼내던 장면이 오버랩돼서 더 짠하더라. 내내 무뚝뚝하게 굴다가 죽음을 앞둔 순간에야 형이라고 부르던 류준열이 먹먹했음.
그리고 엔딩!!!! 왜 사람들이 엔딩 얘기를 했는지 알겠어ㅋㅋㅋㅋ
산에 뫄뫄독립군 뫄뫄군 이런식으로 자막 하나하나 뜰때마다 되게 뭉클했어
한 곳이 아니라 여러 독립군들이 힘을 합쳤다는게 자막 때문에 더 와닿더라 ㅠㅜ
그리고 그 뼛가루 날리고나서 담았던 보자기를 펼치니 태극기였던것도 너무너무 좋았음 존나 감동적이고 가슴 찡해지는 느낌
영화는 후반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봉오동전투는 확실히 후반부가 젤 매력있었음ㅋㅋㅋ
초반에 안 나가고 끝까지 보길 잘했다 싶었어
영화관에서 핫도그 먹기란 힘든 일이란걸 알았구...ㅎ
이제 겨울왕국2 나올때까지는 영화관이랑 내외할거 같지만 오랜만에 혼영하니 좋았음
레드슈즈는 남는 시간대가 없어서 엑시트랑 봉오동전투 중에 뭘 볼까 고민하다가 엑시트가 코믹재난물이라길래 극한직업 노잼으로 본 기억이 떠올라서 패스하고 봉오동전투 봤음
좀 잔인하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초반부터 납득함
난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사람 머리 땅에 구르고 이런게 너무너무 싫었음 설마 영화 끝날 때까지 이렇게 잔인한가 싶어서 그냥 나갈까 고민했다가 엔딩이 최고라는 얘기를 들었어서 엔딩이 너무 궁금해서 버팀ㅋㅋㅋㅋ
근데 의외로 초반부가 제일 잔인했고 중후반부는 오히려 괜찮았음
스토리 몰입감도 뒤로 갈수록 괜찮아서 아 안 나가길 잘했다 싶더라
의외로 좀 취향저격이었던건 일본 남자애와 독립군 남자애와 동생 잃었던 여자애 셋이 붙은 씬ㅋㅋㅋ
셋이서 그 어리고 풋풋한 분위기로 투닥거리기도 하고 묘한 우정 아닌 우정을 쌓는게 귀여웠음
일본인 손 묶은거 풀어줄땐 그래도 되나 싶어서 헉했지만ㅋㅋㅋㅋ
그리고 일본인 남자애 잘생겼더라 ㅎ 그냥 그랬다구ㅎㅎㅎㅎ
기억에 남는 씬은 류준열이 유해진 대신 폭탄? 맞았던 씬이랑 엔딩이었음
류준열이 어릴때 누나 구하겠다고 몸 던졌을때 그렇게 구한다고 살아남은 사람이 행복할거 같냐고 유해진이 혼내던 장면이 오버랩돼서 더 짠하더라. 내내 무뚝뚝하게 굴다가 죽음을 앞둔 순간에야 형이라고 부르던 류준열이 먹먹했음.
그리고 엔딩!!!! 왜 사람들이 엔딩 얘기를 했는지 알겠어ㅋㅋㅋㅋ
산에 뫄뫄독립군 뫄뫄군 이런식으로 자막 하나하나 뜰때마다 되게 뭉클했어
한 곳이 아니라 여러 독립군들이 힘을 합쳤다는게 자막 때문에 더 와닿더라 ㅠㅜ
그리고 그 뼛가루 날리고나서 담았던 보자기를 펼치니 태극기였던것도 너무너무 좋았음 존나 감동적이고 가슴 찡해지는 느낌
영화는 후반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봉오동전투는 확실히 후반부가 젤 매력있었음ㅋㅋㅋ
초반에 안 나가고 끝까지 보길 잘했다 싶었어
영화관에서 핫도그 먹기란 힘든 일이란걸 알았구...ㅎ
이제 겨울왕국2 나올때까지는 영화관이랑 내외할거 같지만 오랜만에 혼영하니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