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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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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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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기전부터 보고싶었는데 일부러 삼일절에 맞춰서 봄
일단 영화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얘기하자면 솔직히 완성도가 높다거나 연출이 막 좋다는 생각은 안들었고 동주랑 비슷한 느낌일줄알았는데 많이 달랐음
근데 오늘같은날 보기 정말 적당한 영화같았다 가뜩이나 오늘 명동가서 계속 괜히 울컥거렸는데 영화보니까 더 와닿았고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만 들었음
제일 크게 느낀건 이 세가지였음
그냥 이 땅에서 태어난거, 이거 하나갖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과 단결할수있었다는게 새삼 신기했고
우리 나라를 목숨바쳐 지키려했던 사람들이 이토록 많았다는거도 신기했고
왜 그 시대에 태어나셨을까, 왜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그런 수모를 겪으셨을까 라는 생각과 동시에 덕분에 우리가 잘 살고있는거겠지, 라는 이기적인 생각도 들었다

사실 쓰고싶은말은 너무너무 많은데 다른 사람들이 느꼈을 감정이랑 똑같을거같아서 더 적지는 않을거고...
하나 다짐한건 원래도 일본 싫어했는데 앞으로도 최대한 일본 문화나 물건들을 소비하지않기로 마음먹었다. 진짜 쪽바리새끼들 너무 싫어 시발놈들 친일파도 다 뒤졌으면 좋겠다 뒤진놈들은 또 다시 뒤져 썩을놈들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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