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크롤러라는 작품을 워낙에 재미있게 봐서 같은 감독인게 굉장히 흥미로웠어.
제이크 질렌할 배우 주연으로 나와서 반갑기도 했어.
영화의 큰 줄거리는 한 화가의 그림이 사람들을 홀려서 죽음에 이르게 한다라는 내용인데
나이트 크롤러 만큼의 공포스러움은 없었던 것 같아. 공포/스릴러 느낌보다는 도시괴담을 화려하게 포장한 느낌이었어.
저 화가에 대한 이야기를 더 풀으려나 했는데 그 그림을 팔려고하던 갤러리 관계자와 비평가의 공포에 초점을 맞췄더라고
그래서 크게 공포스럽거나 임팩트 있지는 않았어! 공포의 강도야 사람마다 다르니까 무섭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나로써는 조금 아쉽게 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