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리뷰 회귀루프물인데 남편이 자꾸 자살을 해
452 6
2025.02.23 17:45
452 6
아역부터 시작한 청정한 이미지의 국민배우인데 마약스캔들에 휩쓸리고 더 나쁜 추문이 더해져 완전히 추락한 수와 


재벌가 첫째인데 집안에서 일부러 좋지 않은 혼처 주선해주는 공이 좀 이상한 결혼생활을 시작함.




결혼한 지 1년이 넘도록 수가 공을 만난 건 겨우 5번 남짓함. 공은 서울집에 살고 수는 남해에 있는 저택에 살아. 스킨십 같은 거 당연히 해본 적도 없음.


어느날 공의 동생이 수를 강간하러 남해 저택까지 내려오고 반항하는 과정에서 수가 남편 동생을 죽여버림. 어떻게 알고 왔는지 공이 놀라지도 않고 수에게 수면제를 권하며 자고 있으면 다 끝난다고 하고는 본인은 숲속에 들어가서 권총으로 자살함.


하지만 수는 약 먹은 척 연기했던 거고 공을 몰래 따라가서 미처 말리기도 전에 남편이 죽는 걸 목격함. 세상이 무너지는 감각에 암전됐다가 다시 깨어났더니 1월 8일. 공과 결혼 전 첫 만남을 가지는 그날로 회귀함.


*공이 죽으면 둘이 처음 만났던 날로 회귀함*




ヽ(´∇´)ノ (∇´ノ) ヽ(  )ノ (ヽ´∇)

                       반복되는 회귀 루프

ヽ(´∇´)ノ (∇´ノ) ヽ(  )ノ (ヽ´∇)


원래 결혼 전에 한 번도 따로 만난 적 없는데 모처럼 데이트를 함 > 자살


공 동생이 찝적거려서 확실히 털어내려고 만나러 가는 길 > 공이 자살했음을 비서를 통해 들음


공이 대체 왜 이러는지 알고 싶어 공의 본가에 들어가서 눌러 살기 > 소식 듣고 빡친 공이 수 데리고 나오는 길에 고의로 사고사


아무것도 하지 않음!!!!!!!!!! > 자살


자살

자살

또 자살 


DRboLW

공이 이따금 의미심장한 말을 흘리듯 해서 미스테리만 가중됨.




그러다 어떤 회귀 턴에 둘이 뜨거운 밤을 보냄. 원래 결혼 전에 수한테 히트가 오는 시기가 있는데 지금까지 다 약으로 넘겼었는데 이번 회귀 때는 수가 공의 서울집에 눌러 살았음.


걍 배만 맞추는 게 아니라 되게 연인끼리 보내는 밤 같았는데......


일어나서 보니 공이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게 창밖으로 보임ㅠㅠㅠㅠㅠ


.

.

.


공 죽자마자 또 회귀한 수는 멘붕이 오고 이번 턴에는 아예 결혼을 무르기로 결정. 1월 8일 약속에 안 나간다 통보하고는 무작정 차를 모는데 이번에는 수가 죽음 ㄴㅇㄱ


어??????? 내가 죽어도 회귀하네???????? 다행이다!


aQSREF




이제 누가 먼저 자살하냐 눈치싸움처럼 된 거임ㅠㅠㅜ 
수는 이미 공을 너무나 사랑하고 공이 죽지 않고 자신이 죽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러던 어느 n번째 회귀 턴....


공수가 서로 각자 계속 회귀하고 있음을 알게 됨.

공이 죽기 전에 전조가 있는데 그거 보고 수가 먼저 죽으려고 하다가 공이 저지함. 수는 이제 너무 지쳐버렸고 공과 이 현상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려고 하는데....


xVnEiC

이러고는 공이 또 너무나 쉽게 자살해버림 ㄴㅇㄱ

됐어 또 깨어나면 이번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상황을 해결해보자


.

.

.


pfdgmz

회귀 시점은 늘 1월 8일. 공수가 결혼 전 식물원에서 처음 만남을 가지는 날이었음. 어김없이..


근데 이번엔 공수가 어린 시절로 돌아감.






-----------------------------------


여기까지가 1권인데 존나 재밌어서 숨도 못 쉬고 읽음ㅠㅠㅠㅠㅜ

수가 자신더러 <남편에게 미친 새끼>라고 지칭하는데 내가 보기엔 공이 더 남미새 같음....... 

공수가 서로에게 헌신하는 느낌.

씬도 관음하는 느낌이라 너무 야하고 간질거리고 좋았어ㅋㅋㅋㅋㅋㅋ


제목은

당신의 완결을 위하여

이거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155 00:05 2,7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0,6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9,6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0,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0,860
공지 알림/결과 ❤️소설/웹툰/드씨/벨드/벨게임 등 모든 1차 BL 언급 가능❤️ 65 24.02.18 330,790
공지 알림/결과 비엘 장르가 궁금하거나 막 입덕한 뉴비들을 위한 정리글 37 22.03.14 554,770
공지 알림/결과 *.:。✿*゚¨゚✎・✿.。.:* BL방 공지 *.:。✿*゚¨゚✎・✿.。.:* 34 19.07.08 633,481
공지 알림/결과 1차상업BL카테 안물안궁 리스트 (feat. tmi) 25 17.09.23 694,359
공지 알림/결과 1차상업BL 카테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작품의 기준 (상업비엘이란?) 22 17.07.25 676,1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후기 리뷰 회귀루프물인데 남편이 자꾸 자살을 해 6 25.02.23 452
21 잡담 리뷰 에서 공의 감정성이 이해가 안 돼요 1 21.11.29 176
20 잡담 리뷰 만화 손끝에서 연심까지/라스트 프라이데이/그이와 나의 업소데뷔/청년 발화점/THE TRIGGER/ 1 17.10.30 318
19 잡담 리뷰 만화 부드럽게 가르쳐줘/포르노그래퍼/링크스/연애를 올바르게 읽는 방법/굿모닝 굿나잇 그리고 3 17.10.22 828
18 잡담 리뷰 십오야를 위한 지금까지 읽은 BL소설 리뷰6 7 17.10.14 4,348
17 잡담 리뷰 다른 인외존재공들과는 달라서 독특했던 소설, 러스의 <인어의 별> 6 17.09.23 2,109
16 잡담 리뷰 토끼와 호랑이 가볍게 보는 임신수물(약19) 5 17.09.20 2,545
15 잡담 리뷰 별점평이 31개밖에 없지만 재밌게 읽은 소설 이웃집 남자 후기 (약스포) 5 17.09.17 705
14 잡담 리뷰 어제 표지로 영업당한 세가지 소원 잘 읽은 후기 (약스포) 1 17.09.16 333
13 잡담 리뷰 만화 - 상처주지마 / 유부남입니다만, 뭐가?(거의스포없음)) 4 17.09.16 296
12 잡담 리뷰 천생연분 후기 2 17.09.15 573
11 잡담 리뷰 만화 하니까 생각났는데 남친있어요 본 후기 7 17.09.15 281
10 잡담 리뷰 선명 / 언어의 거리 간단 감상 (스포 있음) 2 17.09.15 572
9 잡담 리뷰 십오야로 산 누수감정 호와 불호가 공존하는 후기 10 17.09.14 1,076
8 잡담 리뷰 십오야를 위한 지금까지 읽은 BL소설 리뷰5 11 17.09.14 4,134
7 잡담 리뷰 나는 어떤 면에서는 한팀장도 서단이랑 같은 바람을 오래 끌어안고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토주/스포) 11 17.09.13 1,141
6 잡담 리뷰 토주 예전 연재분 봤던 사람이 썼던 스포 본 적 있는데 그게 어떤 뜻이었는지 이제 알겠다 (당연히 스포) 7 17.09.07 380
5 잡담 리뷰 최근 읽은 소설 5권 리뷰 (심심한 취향 주의, 짧음, 별 거 아닌 스포 있음) 6 17.09.03 425
4 잡담 리뷰 십오야를 위한 지금까지 읽은 BL소설 리뷰4 4 17.08.14 2,963
3 잡담 리뷰 십오야를 위한 지금까지 읽은 BL소설 리뷰3 (스압) 6 17.07.14 4,053
  • 1
  • 2
  •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