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초연 기념으로 대놓고 쓰는 베르사유의 장미 영업글-16
6,353 9
2024.07.28 18:31
6,353 9

1편은 여기 https://theqoo.net/an/3328906281

2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29146721

3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29474552

4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29677871

5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0741863

6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0850619

7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1113086

8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2221677

9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2347556

10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4025118

11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5197085

12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5347111

13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6625494

14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7516859

15편은 여기 https://theqoo.net/square/3337875184

 

테러범들에게 공격 당하고 폭탄이 터졌어도

어쨌든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파리로 돌아 온 오스칼을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은 바로

OXqQtB

WRDXqo
파리의 고물상에서 위병대 병사가 팔아버린

총을 발견해서 가져온 부이에 장군이었어

jjXeXk
누구의 것인지 확인 안 해도 알았을 거야

pXVfZQ
군인이 총을 팔았으니 부이에 장군의 말대로

처벌을 받는 것이 맞고 오스칼은 그런 부하를

상부에 보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자기 부하가 뻔히 죽을 걸 알면서도 보고하기는 쉽지 않은 일

OkIkAt
오스칼의 고민이 깊어질 때...

헌병대가 들이닥쳐 총을 팔았던

라살이라는 대원을 연행해 가

AAKHIC
그리고 갑자기 앙드레와 함께 오스칼을 찾아 온 아랑은

앙드레가 자기 여동생과 결혼하겠다고 하면 어쩌겠냐는

의미모를 질문을 하는데

QAqpII
ynncMh
오스칼은 쿨하게 앙드레가 결혼하고 싶다면

그건 앙드레 자유라고 대답해

아직 앙드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깨달은게 아니라서 진심으로 말한 걸 수도 있고

이미 다 들켜 버렸지만 자신이 앙드레와 사적인

관계가 있지만 그건 사적인 영역이니

니가 끼어들 일이 아니라는 뜻일수도 있어보여

QziiVz
VpyPIt
오스칼의 대답을 들은 아랑은 앙드레에게

오스칼을 네가 감싸줄 필요가 없다고 하는 걸로 봐서

앙드레가 오스칼 엄청 편들어 준 듯 ㅋㅋ

TaZLSf
앙드레의 오스칼 감싸기는 계속되고..

잘생겼다...잘생겼다...

QTytrT
대뜸 밖으로 나오라는 아랑

mWSChD
이쯤되면 오스칼도 빡치지

영문도 모른채 대뜸 밖으로 나오라는 하극상을

봐 주는대도 한계가 있음

cjsDfj
jHnkHD
오스칼은 황당;;;;;

물론 총을 판 사람을 색출해서 보고하라는

명령을 받기는 했지만 오스칼은 보고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동료가 헌병들에게 끌려 나가는 걸 본 아랑은...

WqmIfd
오스칼의 뺨을 때리고

이 자식이 진짜....-.-

PitxIf
오스칼 멱살을 잡아서

fFYqRf
밖으로 끌고 나가서

ZUrfIs
패대기 침

ucQHQU
urdxpB
오스칼은 자기 부하를 헌병에 넘기지 않았다고

얘기하지만 앙드레 외에는 믿어주는 사람이 없어

JMxHWk
QxIooR
결국 또 결투...

BzAEBW
결국 오스칼은 검을 뽑아

sMUEoy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믿어주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오스칼은 아랑과의 대결을 받아들여

 

하..근데 진짜 오스칼 인생 너무 피곤하다ㅠ

여자라는 이유로 매 순간순간마다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하지 않으면 안되는 인생이야

저 시대의 남자였다면 겪지 않았어도 될 일들일텐데

SrUJiO
빗속에서 오스칼과 아랑의 검술 대결이 시작되고
베르가 시작한 이래 최초로!!!

오스칼이 검술로 이기기 버거운 상대를 만나버림!!

hRJCyS
힘 겨루기에 들어가자 힘들어 하는 오스칼과

반면에 너무나 여유로워 보이는 아랑...

UcJROm

KmxNMN
하지만 오스칼의 검에 아랑의 검이 부러져 버리고

부러진 검으로는 더 이상 싸울 수 없다고 말하는 오스칼과

TLUCRi
검 부러진 것 따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아랑

ZolyLA
오스칼이 당황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는 아랑

진짜 베르에서 오스칼이 이렇게 밀려 본 적이 없어

게다가 이미 검이 부러졌는데도 당황하지 않고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는 아랑...

bgfwcC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아랑의 손이

오스칼의 오른쪽 팔을 내리치면서

오스칼은 검을 놓쳐 버리게 됨

 

결국 이대로 오스칼의 패배로 끝나는건가?

yPPKNM
그런데 오히려 자신이 졌다고 말하는 아랑

알고보니 오스칼의 검에 의해 이미 상처를 입었던 것

rFWujf
mBOKvr
YMsvsJ
nZzVqR
EKkKof
eMsKGt
RyoqbL

QpfBzc
아랑은 오스칼이 까맣게 모르고 있는 진실을 알려줘

병사가 총을 팔았던 건 굶주리고 있는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한 선택이었다는 거

TjuUOh
오스칼은 그제서야 병사가 벌을 받든 징역을 받든

상관 없다고 했던 이유를 이해하지 않았을까 싶어

GlskGC
결국 오스칼은 부이에 장군을 찾아가

총을 판 자기 부하에게 죄를 묻지 말아 달라고

지금껏 오스칼을 보면 자신의 권위나 힘을 이용해

올바르지 못 한 일을 하는 그런 캐릭터가 아니야

그럼에도 어찌보면 부이에 장군과의 사적인 친분 관계를 이용해서

자기 부하를 빼 달라고 말하러 간거야

 

부이에 장군은 이미 헌병에 넘어가서 어렵다고 하지만

오스칼은 그러니까 장군님한테 왔잖아요라고 하면서

국빈을 호위했던 공을 생각해 달라

아니면 부하의 잘못은 대장인 자기 잘못이다 어쩐다 하니까

너도 니 아빠 닮아서 성격 급하구나 하는데

부이에 장군...약간 질려하는 것 같았음 ㅋㅋㅋㅋ

hzFLdK
오스칼의 청탁(?) 덕분에 병사는 무사히 풀려나

부이에 장군...결국 또 다 해줬어....

mUTPbx
GBgepj
결국 오스칼의 결백이 밝혀지고

wGhOLc
아랑은 오스칼을 찾아가서 사과를 해

그럼그럼 해야지....

neGPjq
QxnbmF
그런데 그 뒤에 한다는 말이 ㅋㅋㅋㅋ

UFAPAp
그리고 저따위로 인사하고 나감;;

qwRAcC
그걸 보는 오스칼 표정이 딱 이거임

'뭐 저딴 새끼가 다 있지????'

 

여러모로 위병대 생활은 오스칼에게

엄청난 충격과 황당함의 연속이 아니었을까ㅎ

 

QaVdTs
QLzhJD
오스칼은 부이에게 감사 인사를 하러 간다면서

병사 대표로 앙드레에게 동행을 하라고 해

사실 앙드레가 병사들을 대표할만한 짬밥이 안 되지만

다른 사람을 그런 자리에 데려가는 건 내가 봐도 아찔함;;

 

게다가 개인적인 부탁을 했던 일에 대해

감사인사를 가는거기 때문에 부관을 대동하기도 애매하지

결국 그렇게 앙드레를 낙점해서 데리고 가는데

Scxszo
성난 파리 시민들의 폭동에 휘말려 공격을 당하게 되고

MzACYO
귀족을 노리는 파리 시민들의 습격에

앙드레가 끌려 나가자 오스칼은

앙드레는 귀족이 아니라고 외치지만...

이 난리통 속에서 그 말이 먹힐리 없었고

오스칼 역시도 시민들에게 끌려 나가게 됨

eKdZMb
오스칼을 습격한 폭동은 오페라좌에 있던

부이에 장군에게 전달되고

jdWjUG
bdlnpc
ovcPwY
부이에 장군을 호위하기 위해 왔던 대령에게

습격당한 마차의 문장이 전달되는데

CLSqDa
맙소사....부이에 장군을 호위하고 온게 페르젠이었음;;

페르젠은 습격당한 마차의 문장을 듣자마자

습격당한게 오스칼이라고 확신을 해

 

근데...아무 일 없었으면 오페라좌까지 온 오스칼은

뻘쭘하게 페르젠이랑 또 마주쳤어야 했네;;

YqWQMI
TtTqHs
페르젠은 군대를 몰고 가서 오스칼을 구해내

YlGxYa
하지만 앙드레르 구하러 가야 한다고

나가려는 오스칼을 페르젠이 말리자

오스칼은 '나의 앙드레'라고 자신도 모르게 말하고

GXDZWO
자신도 모르게 내뱉은 그 말에 스스로도 놀라고

페르젠도 놀랐지만 페르젠은 친구의 사랑을 지켜주기 위해

오스칼은 두고 앙드레를 구하러 나가

vjQemd
rYSBmx
오스칼은 이제서야 깨달았어

자신 역시도 앙드레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tZpPtI
BbiQyD
페르젠의 도움으로 앙드레를 무사히 구해서

집으로 돌아온 오스칼은 여기저기 다쳤어ㅠ

OiFEJC
앙드레는 더 다쳤어 ㅠ

앙드레는 붕대를 감고 와서 페르젠이 무사하다는

내용을 오스칼에게 전달해 주는데

NsRjoJ
오스칼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는 앙드레는...

베르 시작 후 처음으로 자기한테

관심 표하는 오스칼의 소심한 플러팅을

알아채지 못 하고 방을 나감...

으이그 진짜....

 

니들 언제나 연애할래....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근본톤업 NEW 마스크팩 2종 체험 이벤트 403 10.16 32,95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22,9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68,7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93,52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45,8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50,1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63,8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6,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96,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8,4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9417 이슈 20년 전 이맘때 작품으로 만나 이번에 함께 여행 간 여배우3명.jpg 3 04:31 257
2529416 기사/뉴스 일단, 붙고 보자? 비서울 로스쿨 경쟁률 ‘쑥’ 04:20 198
2529415 이슈 블핑볼때마다 진짜 사람은 영어를 해야한다는 생각밖에 안든다.twt 5 04:12 1,001
2529414 이슈 아이브 컨셉이 얼마나 다채로운쥐 알아보자(ft 레이) 1 03:38 596
2529413 기사/뉴스 "빵순이는 유전자가 다르다?"...탄수화물 못 끊는 이유, DNA에 있다 17 03:24 1,684
2529412 유머 아니 아빠가 갑자기 방문 열고 들어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9 03:23 2,403
2529411 이슈 최현석 에드워드리 동갑친구 아님 33 03:06 4,571
2529410 이슈 이창섭이 전과자에서 20분만에 급 창작한 동화 <세상에 꽁짜는 없다> 30 02:44 2,296
2529409 이슈 타격감 좋은 사람들의 솔직한 속마음(feat. 세븐틴 민규) 22 02:40 2,561
2529408 이슈 영국 갓 탤런트에 출연한 한국 태권도팀 싸울아비 13 02:39 2,109
2529407 이슈 눈감고 들어보면 놀람 2 02:33 1,460
2529406 유머 아니 외국인이랑 키배떠야하는데 장난하나.twt 9 02:31 2,419
2529405 유머 프로게이머들의 우당탕탕 팬미팅 19 02:23 1,764
2529404 이슈 슬기 버블 자체 금칙어 13 02:11 4,329
2529403 이슈 피크민.. 걷지않으면 의미없는데 괜시리 자꾸 들어가게됨 5 02:09 2,579
2529402 이슈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피자 토핑 176 02:08 16,571
2529401 이슈 전세계 최초 부대찌개 레시피 타투 28 02:06 5,765
2529400 이슈 광주 챔필 와서 뭐먹지? 고민이라면 11 02:03 1,785
2529399 유머 [더시즌즈] 영지한테 세레나데 공격하는 씨엔블루ㅋㅋㅋㅋㅋㅋ.x 6 01:59 1,640
2529398 이슈 신기한 배우 한석규와 채원빈의 인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8 01:56 2,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