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지금 남자친구랑 반년좀넘게 사귀는데
솔직히 외모는 내취향이 아닌데
말이 잘 통하고 좀 깊은 대화가 잘 되긴해
말하는건 즐거워
아직까지 남친을 막 정말정말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어 사실
말이 잘 통하는 좋은 상대 이런느낌이 더 큰거같기도한데
이게 외적인 이유도 있는건지 나도 잘 모르겠어
사실 밖에서 얼굴이 내 취향으로 생긴남자분들보면(사심은없음)
가끔 아 나도저런얼굴이랑 사귀고싶은데 이런 생각하고 있느 ㄴ나를 발견해..
이런 생각 자꾸 든다는건 남자친구한테 못할짓인거 아는데,,
외모가 뭐길래 자꾸 아쉬워하는 나도 싫어지는데 내가 속물인거 맞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