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중국어 학습지 하고 있는 중기
5,845 8
2018.07.02 00:55
5,845 8

학습지 글 올라와서 내 중기 풀어봄




차이홍(대교)꺼. 6개월차.


하게 된 이유 : 중국여행, 중국전자기기 좋아해서


중국여행을 1년에 한번이상은 감.

하지만 할 줄 아는 말? 맥주랑 콜라 밖에 없음 ^^


최대한 단어장으로 존버했는데


중국전자기기(핸드폰, 가전제품 등) 덬질도 점점 격하게 하려니까

답답함이 터지기 시작해서

어차피 최애도 흙소속사에서 강제수납ㅠㅠ중인거 그 돈 공부에 쓰기로 결심함.





선생님은 조선족, 본인이 중국인이라고 생각하심. (상관없 ㅇㅇ)

원래 한국 일반회사 갔다가 폭풍야근 박봉헬조선을 느끼고 퇴사 -> 이거 하신다고 함.

한국어는 정말 어려운 대화가 아닌 이상은 의사소통에 문제없음.

선생님이 중국인이라고 밝히기 전까지 한국인쌤인 줄;;;


1주일에 1시간씩 biz(직장인타겟 중국어) 책을 선생님과 진행함.

가격은 거의 14만원. 교재비 별도로 안 듬ㅇㅇ 한자 연습장도 말하면 계속 갖다주심ㅋㅋㅋ





진도는 매우 느림. 지금 여행중국어 초반을 할 정도. (OO가 고장났어요, 길묻기 수준?ㅋㅋ)


하지만 난 진도가 빡세게 배울 필요가 없고, 

만약 진도를 빡세게 했으면 둘기되었을 상황이라 (feat. 회식덬) 

만족스러움.


선생님 수업 말고 따로 복습하는 시간은 1주일에 3시간정도를 쓰는데

솔직히 덬질에 월급벌면서 이 시간 투자도 벅참ㅠㅠㅠ


학원 다니는 친구말로는 자기는 단어시험에 뭐다 정신이 없다고...(그대신 중국어고수 됨)

나는 단어는 2주뒤면 포맷잼.

내가 여행이나 쇼핑에서 꼭 쓸꺼 같다!싶은 것만 미친듯이 외움ㅋㅋㅋㅋㅋ

선생님도 나의 학습상황을 취존해주심ㅋㅋㅋㅋ 

어차피 수업 끝나고 책 한번도 안 펴는 막장인 학생들 많다고 이정도면 좋다고 정신승리하시는 듯?


그리고 언어적인 재능이 선척적으로 구려서 (feat. 공대형 두뇌)

선생님이 1대1로 천천히 짚어주시는 거 존좋ㅠㅠㅠㅠㅠㅠ


특히 성조/발음 부분이 대박.

나는 맞다고 발음하고 성조를 쓰는데 

선생님이 내 발음을 듣고 ㅋㅋㅋㅋ

너무 구려서 이건 외국인쉴드도 안된다 싶은 상황이면 (a.k.a 싸량해욥 연얘가중개)

몇분이고 수업시간을 할애해서 고쳐주심.


그렇게 고친 발음이 什么(shenme; 무엇) 이었음.

그리고 사다, 팔다도 무의식중에 내가 성조를 잘못 말했더니 선생님이 고쳐주시고.




학원보다 내 입장에선 계속 공부하기에 강제성이 쎈 게

자발적으로 수업 쨰는게 어려움ㅋㅋㅋㅋㅋㅋ

퇴근시간 이후에 선생님이 우리집으로 오심.


그리고 1대1로 대화하니까 중단 말하기도 쉽지 않을꺼 같고ㅋㅋㅋㅋㅋ


중국에 관심이 많지만 사실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은 편인데

수업시간에 짬짬이 중국문화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알려주심.

우리집 근처 ㄹㅇ 로컬맛 나는 중국식당 추천도 해주시고, 

여행 전에 필요한 지도어플 깔았는데 무슨 버튼인지 모를 때 선생님이 앱 같이 봐주시면서 설명도 해주심.

그 때 마침 길묻기 배워서 심화학습됨





회사일이 미칠듯이 바쁘지만 않는다면

1년이상은 더 배우지 않을까 싶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내 피부처럼 숨 쉬듯 가볍게, 속부터 빛나는 입체적인 매트 피니시 ‘NEW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체험 이벤트 966 03.30 36,3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7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4,6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2,2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99 그외 양가 문화가 극과극이라 조언구하는 중기...(경제적 지원,용돈문제) 20 03:49 727
181498 그외 고양이 탐정 진짜 대박인 후기 3 00:44 790
181497 그외 40대 이상으로 30대에게 꼭 했으면 하는 게 있는지 궁금한 후기 11 00:10 802
181496 영화/드라마 살목지 보고 온 후기 1 03.31 403
181495 그외 전이암보험도 들었는지 궁금한 중기 2 03.31 172
181494 그외 알바몬 사기꾼 전화받은 후기 1 03.31 193
181493 영화/드라마 살목지 보고왔다 (스포 없음) 2 03.31 479
181492 그외 젤네일 1년 간 꾸준히 해본 후기 8 03.31 775
181491 그외 육아덬의 조언이 필요한 초기 16 03.31 519
181490 그외 돈 빌려달라는 가족한테 돈 없다고 둘러대는 중기 7 03.31 647
181489 그외 유아 미디어 시청의 긍정적 효과가 분명히 있을지 궁금한 중기 12 03.31 837
181488 그외 그냥 좋았던 노래가사 모음 3 03.31 202
181487 그외 아기 닥터 바이오 D 드롭스 후기(+추천도 부탁해) 12 03.31 344
181486 그외 사랑은 시작부분만 너무 강조된거같은 뻘한 후기 7 03.31 917
181485 그외 식당 직원인데 회식 때 설거지 이모님을 안 부르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한 초기 16 03.31 1,538
181484 그외 창덕궁 홍매화는 이번 주말이 피크일 것 같은 후기.jpg 28 03.31 1,160
181483 그외 덬들은 뭐 검색할때 어디 이용해?초기 12 03.31 421
181482 그외 피어싱 뚫은 지 10년 만에 살튀가 생긴 후기 3 03.31 363
181481 그외 영어 회화 어플 추천받고 싶은(덬들의 후기를 듣고싶은) 초기 6 03.31 339
181480 그외 병원마다 조직검사 결과나 초음파 보는 시각 차이가 클 수 있는지 궁금한 초기 10 03.31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