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화/드라마 살목지 보고왔다 (스포 없음)
316 2
2026.03.31 23:26
316 2


IhumhY

이벤트 당첨되서 스크린엑스로 보고왔다 

리뷰 의무는 없지만 그냥 쓰고싶어서 쓴다

글 쓰던 도중에 등록 눌러버려서 얼른 삭제하고 0부터 다시 쓰고잇다 스벌 





- 더쿠놈들 


새삼스럽지만 무명의 더쿠놈들 뒤에 사람이 있다는걸 느끼고 옴 

티켓배부처에 일찌감치 줄 서있는 사람들을 보고 아 얘들이 다 무명이들이구나.... 독한것들 나도 꽤 일찍왔는데 줄 개많이 서있네 싶었어 

부지런한놈들........... 







- 상영관 


스크린엑스도 처음이고 리클라이너관도 처음이었는데 

리클라이너 진짜 넓고 편하더라 키 150대인 내가 그냥 풀썩 앉으니까 엉덩이가 끝까지 안닿음ㅋㅋㅋㅋㅋㅋ 근데 꿍싯꿍싯 엉덩이 뒤로 끝까지 붙이면 다리가 안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큰 사람이 앉아도 불편하지 않게 앉을 수 있겠더라 나같이 작은 사람들은 걍 침대에서 보는거 완전 개굿 



스크린엑스는 되게 새롭고 신기했음 근데 아쉽게도 내 자리가 사이드여서 삼면이 고루 보이지는 않았음 

자리 잘잡아서 중앙 뒷쪽으로 예매하면 사건의 중심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지겠더라 

다음에 배경이 압도적인 영화가 스크린엑스로 개봉한다면 보러갈 의향 있음! 우주나 바다나 사막같은 거대한 배경의 영화면 스크린엑스의 장점이 엄청 느껴질거라고 생각함 







- 영화 


공포영화니까 얼마나 무서웠냐부터 말하자면 

그렇게 많이 무섭진 않았음 (근데 나 공포영화 처돌이라 그럴수도 있어)  

사람에 따라 공포스럽다고 느낄만한 분장과 화면이 나오긴 하는데 엄청 고어한 정도는 아니어서 고어 잘 못보는 사람도 스트레스 없이 볼만한거 같음 

내가 안무섭다고 쓰긴 했는데 그래도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려고 깜놀포인트랑 쫄림라인을 적절히 잘 배치해놔서 

영화를 보면서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음  

점프스퀘어도 뻔한거랑 뻔한줄 알았지? 아니지롱 이런거 터키아이스크림식으로 넣어둬서 예상을 못하게 하려고 노력한거 같았음 



개인적으로 화면연출이랑 소리가 좋았는데 

여백을 잘 써서 서늘함을 더 강조한 연출도 좋았고  

반대로 기괴함으로 가득 채워서 소름돋게 하는 연출도 좋았음 

소리는 영화 안에서 나는 소리가 배경음악으로 연결되는 것도 되게 감각적이라고 생각했음 



스토리는 좀 허술하긴했음 구구절절한 설명이 빠져서 그런가 인물들의 행동이나 감정이 확 안와닿는 느낌이 들었는데 

근데 이걸 또 구구절절하게 푼다? 오히려 나빴을듯ㅋㅋㅋ 잘 뺀거같아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어케저케 따라가짐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는 대충 느껴라 하는 맛이라고 생각해서ㅋㅋ 이정도면 ㄱㅊ다고 생각함 






- 글을 마치며 


한국 공포영화 더더더더더더 쏟아졌으면 조켓다 

그리고 리클라이너 의자 사고싶다 

하 너무 조앗어요...............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 00:06 1,6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7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3,4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2,8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1,5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99 그외 양가 문화가 극과극이라 조언구하는 중기...(경제적 지원,용돈문제) 2 03:49 27
181498 그외 고양이 탐정 진짜 대박인 후기 3 00:44 335
181497 그외 40대 이상으로 30대에게 꼭 했으면 하는 게 있는지 궁금한 후기 5 00:10 334
181496 영화/드라마 살목지 보고 온 후기 1 03.31 210
181495 그외 전이암보험도 들었는지 궁금한 중기 2 03.31 84
181494 그외 알바몬 사기꾼 전화받은 후기 1 03.31 104
» 영화/드라마 살목지 보고왔다 (스포 없음) 2 03.31 316
181492 그외 젤네일 1년 간 꾸준히 해본 후기 6 03.31 483
181491 그외 육아덬의 조언이 필요한 초기 12 03.31 322
181490 그외 돈 빌려달라는 가족한테 돈 없다고 둘러대는 중기 5 03.31 422
181489 그외 유아 미디어 시청의 긍정적 효과가 분명히 있을지 궁금한 중기 11 03.31 687
181488 그외 그냥 좋았던 노래가사 모음 3 03.31 170
181487 그외 아기 닥터 바이오 D 드롭스 후기(+추천도 부탁해) 12 03.31 308
181486 그외 사랑은 시작부분만 너무 강조된거같은 뻘한 후기 7 03.31 775
181485 그외 식당 직원인데 회식 때 설거지 이모님을 안 부르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한 초기 16 03.31 1,399
181484 그외 창덕궁 홍매화는 이번 주말이 피크일 것 같은 후기.jpg 27 03.31 1,060
181483 그외 덬들은 뭐 검색할때 어디 이용해?초기 12 03.31 378
181482 그외 피어싱 뚫은 지 10년 만에 살튀가 생긴 후기 3 03.31 319
181481 그외 영어 회화 어플 추천받고 싶은(덬들의 후기를 듣고싶은) 초기 6 03.31 295
181480 그외 병원마다 조직검사 결과나 초음파 보는 시각 차이가 클 수 있는지 궁금한 초기 10 03.31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