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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수요미식회 보고 쓰는 강릉덬의 소소한 팁+초당순두부에 실망하는 후기글 보면 슬픈 후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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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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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당 순두부마을 근처에서 자란 강릉덬임
요근래 관광객들이 순두부 먹으러 많이와주고해서 내 동네 알아주는 사람 많아 참 좋다! 다만 아쉬운건 강릉 초당순두부 별로다 이런 글 보면 슬퍼서...ㅠㅠㅠ

두부가 다 거기서 거기일거같자나..근데 가게마다 진짜 맛별로 완전 달라서 맛잇는 가게 잘 찾아가서 먹어야해 ㅠㅜ
그리고 젤 중요한건!! 아침에 첫끼로 먹는게 제일 맛나다는거!!!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부드러운 음식이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서 첫끼로 먹으면 완전진짜 꿀맛이거든??ㅠㅠ

근데 첫끼로 안먹고 자극적인 음식먹고나서 먹으러가면 진짜 두부맛이 덜해.,,ㅠㅠㅠ
그리고 아침에비해 확실히 신선도 떨어질테니 맛이 덜할 수 밖에 없구..원래 두부가 원래 오래두고 먹는 음식은 아니잖아? 직접 만드는 거라 방부제를 넣어만드는것도 아니구ㅠㅠ

예로들면 밥먹고 케이크를 후식으로 먹어야 맛있지 케이크 먹고 밥을 후식으로 먹으면 밥맛이 없눈것과 같은 이치!!!!!
맛없을 타이밍에 먹고 맛없다고얘기하묜 내가 다 슬픔ㅠㅠㅠ 순두부의 참맛을 알아죠ㅠㅠㅠㅠㅠ

특히 겨울 아침 첫끼로 먹는 순두부가 존맛탱이니까 많이먹어조라


그리고 다음 꿀팁은 보헤미안 카페관련임
보헤미안 커피 별로더라 이런 글 보면 또 내가 다 슬픔 ㅠㅠㅠㅠ

보헤미안 카페가 강릉에 세 군데 있거든? 연곡점, 사천점, 경포대점인데 박이추 선생님이 직접 커피 내려주시는 연곡점으로가야해. 세군데 다 같은 원두여도 맛이 완전 다름!!!!

연곡점은 여는 날이 일주일에 4일? 정도밖에 안되니까 잘 알아보고 가야함. 개인적으로 사천점이 진짜 별로임...근데 바다 근처라 관광객들이 많이가더라...

연곡점 문 닫은 날이면 아드님이 운영하시는 경포대점 가는게 나음. 뷰는 그저그렇긴한데 초당순두부마을과 멀지는 않음.
근데 신기하게도 같은 원두인데도 좀더 셔ㅋㅋㅋ


여튼 강릉에 맛난 음식 많으니까 맛날 타이밍과 맛난 가게 잘 골라가라는 얘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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