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년 중에 10년을 남돌과 온갖 여성향장르를 파면서 살았던 나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어!
근데 그게 나랑 같은 장르를 파는 덕친이란 사실 ㅠㅠ 내 장르는 말했다시피 여성향... 투디고 쓰리디고 남정네들만 가득해....
그래서 짝사랑은 오랜만이라 설레는 기분과,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끝이 이미 존재한다는 생각에 한없이 슬퍼지는 기분을 동시에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동성을 좋아하는 건 처음이라 내 심정을 남겨놓을 겸 글을 적어보려고 해
일단 얘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는데 정말 그냥 알아가면서 얘 자체에 호감이 생겼어 예쁘다 잘생겼다 이런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사람 자체에 대한 관심과 호감... 왜 얘만 다르게 다가오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ㅋㅋㅋ 그 동안 살면서 친구로, 언니로, 동생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 많이 만나 왔는데 왜 얘만 다른 걸까? 첨엔 고민 진짜 많이 하고 부정도 하고 혼란스러웠는데 이젠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어 부정한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내가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그리고 한 번 감정을 자각하고 나니까 평범한 게 다 평범하지 않게 되어버렸어 말과 행동 하나 하나 너무 신경 쓰이고 사소한 걸로 긴장하고 내가 실수할까 걱정돼 걔가 덕질하는 걸로는 아무리 사랑고백하고 앓는걸 봐도 아무렇지도 않은데(사실 아주 조금은 짜증남) 다른 덕친이랑 사적인 얘기 많이 하고 있으면 질투나; 근데 나도 덕질하면서 걔 앞에서 앓긴 한다?ㅋㅋㅋㅋㅋㅋㅋ
이성을 좋아할 때랑 다른 점은 내 맘에 여유가 아주 약간 더 있다는 점...? 이성은 나를 좋아해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더 조바심 내고 내가 상대방에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까봐 전전긍긍 하는 면이 있었는데(그래서 내가 짝사랑은 다 실패함 ㅠ 너무 조바심 내고 혼자 썸 타고 상처받고 다 해서) 동성은 어차피 나한테 (그런 쪽의)관심 없어 모,,,, 하는 마음으로 뭔가 더 편하게 대할 수 있는 것 같아 다가가기 편하기도 하고 심리적으로도 비교적 가까운 것 같구.
글 쓰는 지금도 너무 보고싶다 ㅋㅋㅋㅋ 영화랑 드라마랑 다르게 얘 자체를 좋아하는거라 내가 남자였다면, 혹은 얘가 남자였다면 이런 생각은 안 들어 언젠가는 조용히 마무리 될 감정이지만 지금은 잠깐 취해 있어도 되겠지 나중에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
음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그럼 안녕!!
근데 그게 나랑 같은 장르를 파는 덕친이란 사실 ㅠㅠ 내 장르는 말했다시피 여성향... 투디고 쓰리디고 남정네들만 가득해....
그래서 짝사랑은 오랜만이라 설레는 기분과,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끝이 이미 존재한다는 생각에 한없이 슬퍼지는 기분을 동시에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동성을 좋아하는 건 처음이라 내 심정을 남겨놓을 겸 글을 적어보려고 해
일단 얘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는데 정말 그냥 알아가면서 얘 자체에 호감이 생겼어 예쁘다 잘생겼다 이런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사람 자체에 대한 관심과 호감... 왜 얘만 다르게 다가오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ㅋㅋㅋ 그 동안 살면서 친구로, 언니로, 동생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 많이 만나 왔는데 왜 얘만 다른 걸까? 첨엔 고민 진짜 많이 하고 부정도 하고 혼란스러웠는데 이젠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어 부정한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내가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그리고 한 번 감정을 자각하고 나니까 평범한 게 다 평범하지 않게 되어버렸어 말과 행동 하나 하나 너무 신경 쓰이고 사소한 걸로 긴장하고 내가 실수할까 걱정돼 걔가 덕질하는 걸로는 아무리 사랑고백하고 앓는걸 봐도 아무렇지도 않은데(사실 아주 조금은 짜증남) 다른 덕친이랑 사적인 얘기 많이 하고 있으면 질투나; 근데 나도 덕질하면서 걔 앞에서 앓긴 한다?ㅋㅋㅋㅋㅋㅋㅋ
이성을 좋아할 때랑 다른 점은 내 맘에 여유가 아주 약간 더 있다는 점...? 이성은 나를 좋아해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더 조바심 내고 내가 상대방에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까봐 전전긍긍 하는 면이 있었는데(그래서 내가 짝사랑은 다 실패함 ㅠ 너무 조바심 내고 혼자 썸 타고 상처받고 다 해서) 동성은 어차피 나한테 (그런 쪽의)관심 없어 모,,,, 하는 마음으로 뭔가 더 편하게 대할 수 있는 것 같아 다가가기 편하기도 하고 심리적으로도 비교적 가까운 것 같구.
글 쓰는 지금도 너무 보고싶다 ㅋㅋㅋㅋ 영화랑 드라마랑 다르게 얘 자체를 좋아하는거라 내가 남자였다면, 혹은 얘가 남자였다면 이런 생각은 안 들어 언젠가는 조용히 마무리 될 감정이지만 지금은 잠깐 취해 있어도 되겠지 나중에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
음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