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매몰+부분절개+눈매교정 3년차 후기
1,438 2
2026.05.29 22:58
1,438 2
요즘 후기방이 흥하는게 너무 신나서 나도 뭐라도 써보고자 쪄보는 쌍수후기…!


일단 나는 원래 무쌍에 지방있는 눈이었는데 나이먹을수록 속쌍이 생겼음

원래 피부가 좀 얇은 편이라고 피부과가면 늘 그러더니

삼십대되고선 점점 눈꺼풀이 쳐지는구야ㅠㅠ

어느순간 내가 맨날 눈을 풀로 못떠서 대신 턱을 치켜올리는 버릇이 생겼더라고 가뜩이나 거북목도 심한데

거기다 눈동자가 다 보이게 눈을 뜨려면 미간과 이마에 바짝 힘을 주게되더라 그걸 미간+이마 보톡스 5년차에 깨달음

내가 안검하수인가? 하던 차에 친구가 이마로 눈을 뜨는 버릇 때문에 쌍수를 했다 하였고 엇 나도 바로 그 케이스!! 라며 무릎을 탁 침


쌍수는 갓 스물됐을때 하고싶었다가 이젠 왠지 겁나서 사실 안하려고 했었거든 

근데 이마에 자꾸 잔주름 잡히는건 정말정말 싫었어 이게 한번 눈에 보이니까 신경쓰여서 미춰버릴것같아서 그렇게 쌍수를 결심



-쌍수 예약하기전

주변에서 주워듣기로 적어도 병원 다섯군데는 가서 상담을 받아봐야한다는겨

그래서 블로그도 보고 주변에도 물어봐서 병원 리스트를 만듬

그리고 날잡고 압구정역 하루 강남역 하루 쫙 돌면서 상담받았당

아니 나는 매몰에 눈매교정하기루 맘 정했는데 굳이 다섯군데나 귀찮게 가야하나? 했는데 그러라는 이유가 있더라…

병원마다 어쩜 하자고 하는게 모조리 달라서 신기했음

앞뒷트임에 절개하자는곳부터

찝고 앞트임

절개 눈매교정

진짜 오만가지 다 나왔고 같은 매몰도 가격이 100에서 200중반까지 차이남

그리고 어느 병원가든지…그날 예약금 걸면 할인해주겠다고 다들 엄청 당일 날잡자고 그러드라는것…


난 다 둘러보고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내가 원래 하고싶었던 자연스러운 눈매와 안검하수교정을 제일 잘 맞춰줄것같고 쌍수전문에 비용도 나름 합리적인 곳으로 골라서 예약했음


-수술과정

쌍수자체는 아주 심플했다ㅇㅇ

당일가서 그냥 시키는대로 짐넣고 대기하다가 침대에 누워있으면 마취들어감

내가 한곳은 수면마취로 하는곳이라 꿀잠자면서 했고 중간에 눈떠보라고했었나…? 그랬던거같아…비몽사몽하면서 헛소리도 좀 했던것같은 기억ㅋㅋㅋ

그리고 삼십분있다 가면된댔음

거기 나 상담해준 실장님은 저는 점심시간에 하고 오후근무했어요~ 그랬는데 진짜 사람따라 다른가바 난 마취가 안깨서 두시간을 거기 대기실에 뻗어있다가 남편 부축받아나왔닼ㅋㅋㅋㅋ


-수술후

진짜…이것도 사람따라 다른가봄

내 친구들은 다들 바로 일상생활했다던데 나는 그거 절대 불가;

한 삼일을 커튼치고 누워만 있었던거같아 진짜 개 아 파

아픈거 꽤 잘 참는 편이라 나 마취안하고 꼬맨적도 있고 사랑니뺀적도 있거든?!

쌍수한날 집에가서 마취풀린다음에 남편붙들고 움…두번다시 내가 얼굴에 칼대나(?) 보라고…죽어도 안한다며 펑펑움; 

그리고 본죽시켜먹고잠…


한 3일은 정말 얼굴을 못씻으니까 증말 상그지꼴이더라

그리고 멍!!! 

똑같이 매몰+부분절개+지방제거한 친구는 멍도 별로 안들더니

나는 눈꺼풀에 시커멓게 멍듬이슈+멍이 콧대를 타고 내려옴

평소에 멍 잘 안드는 체질인데…! 진짜 며칠동안 무시무시한 얼굴이었어 고작 몇땀 꿰멘걸로ㅠㅠ넘나 당황스러웠다

도대체 쌍수하고 다음날 출근가능하다는건 무슨얘기죠

이얼굴로 출근하면 다들 근처에도 안오고 도망갈것같은데ㅠㅠㅠㅠㅠㅠ

멍이 완전히 빠지는덴 총 3주쯤 걸렸음


-3년후

완전히 자리잡았고 넘나 자연스러운 나머지 티가….안……나……

그래도 이마로 눈뜨는 버릇이 훨씬 줄어들어서 그것만으로도 만족함

덕분에 두통도 줄어들고 이마 잔주름도 이제 덜생기는 기분이야

그런데 화장법을 완전 바꿔야해서 적응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했당

부분절개한 부분도 흉터는 없음 아주 조금 째서 그런가봐

주변에 같은 고민 가진 친구들한테도 추천하는 편임

다만 상담받을때면 다들 하는 소리인; 당일에도 바로 일상생활가능해요~ 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해ㅜㅜ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모락셀라] 피지 모락셀라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체험단 30인 모집 101 00:05 2,0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51,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45,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34,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14,1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2597 그외 화알못이 뒤늦게 퍼스널컬러 진단받아본 후기 2 00:28 178
182596 그외 산책 후기 3 06.26 327
182595 그외 성인ADHD를 의심해서 정신과 갔는데 뇌가 자고 있다는 진단을 받은 후기 5 06.26 918
182594 그외 삼성 비스포크 무풍 창문형 에어컨 자가설치 후기 8 06.26 624
182593 그외 창문 밖에서 벌레 자꾸 들어오는 덬들은 신기패를 사줬으면 좋겠는 후기 12 06.26 1,394
182592 그외 여성전용 수리 라이커스 후기 4 06.26 818
182591 그외 에어컨 없는 집 창문형 에어컨 후기 21 06.26 1,501
182590 그외 알뜰폰 사용 6년 후기(지만 여전히 진행 중인..) 12 06.26 830
182589 그외 알뜰폰 처음 개통해본 후기 ::(ㅇㅅㅇ):: 3 06.26 450
182588 음식 컴포즈 그레인 바나나주스 먹고 있는데 2 06.26 882
182587 그외 경기도 1인가구 안부케어 서비스 가입 후기 16 06.26 2,190
182586 그외 어느날 밤 팔다리 신경마비 온 후기 16 06.25 2,999
182585 그외 망고 씨 발아 후기 15 06.25 2,733
182584 그외 두피 스케일링받은 후기 7 06.25 1,728
182583 그외 다이소 물총 후기 4 06.25 1,571
182582 그외 심한 다낭성 증후군, 정신과약 복용자의 마운자로 5개월 후기 +윔다이어트 솔직 후기 20 06.25 2,822
182581 그외 처음으로 조립pc 맞춘 후기 23 06.25 1,574
182580 그외 괴이하게 생긴 안마봉 샀는데 상당히 마음에 드는 후기 23 06.25 3,845
182579 그외 러브버그때문에 다이소 물총 사온 후기 12 06.25 3,131
182578 그외 조영제 맞은 후기 29 06.24 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