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퍼스널컬러에 신경 별로 안쓰고 그냥 무난하고 무던한 스타일 항상 추구했었어
옷장에도 무채색이나 네이비 베이지 그런 옷이 좀 많고
좀 바쁜 직장인이다보니 화장도 거의 그냥... 기본 파데에 립이랑 눈썹만 좀 바르는 정도로 하고다님 ㅠㅎ
뭘 막 발라도 그렇게 예뻐진다는 느낌이 아니고 그냥 촌스럽게 짙어진다는 느낌이라 항상 단촐한 화장대를 유지하며 살았음 ㅇㅇ
이번에 친구들이랑 가서 받아봤는데 일단 서로 컬러 맞추는 그런 재미가 있더라 뭔가 더 친해지는 느낌 ㅎㅎㅎ
그리고 난 여름 쿨톤 라이트가 나왔고 고채도 고명도의 맑은 색상들을 추천해주더라구
뭔가 화사화사한 그런 색들...? 사실 그런 색이 어울린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다들 잘 어울린다고 해서 되게 놀랐어.
내가 피부색이 그렇게 막 하얀편은 아닌데 파데도 19호로 추천해주고 립이랑 블러셔도 화사한 색깔로 추천받음
속는 셈치고 추천하신대로 저렴한걸로 하나씩 사봤는데 진짜 얼굴색이 확 살아나더라구
특히 블러셔가 완전 ㅎㅎ 얼굴이 항상 좀 피곤한 상이었는데 블러셔 바르니까 혈색이 확 살아나더라!!
그동안은 좀 톤다운된 핑크나 코랄계열 블러셔 했었는데 뭔가 나 블러셔 했소 하는 느낌? 얼굴에서 뱉어내는 느낌이라 그렇게 자주 하진 않았는데... 완전 핑크핑크한 색상으로 딱 발랐는데 그냥 싱그러운 혈색이 되지 막 핑크로 보이지 않는게 넘 신기했어.
사실 현생이 넘 바쁘다보니 이런 꾸미는데 관심이 점점 덜해졌던거 같은데 받고나니까 뭔가 관심도 살아나고 약간 다시 어릴때로 돌아간거같은 그런느낌이라 좋았다는 그런 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