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낮이 애매하게 뒤바껴서 오전에 잠들거든
그래서 오랜만에 아침 산책 다녀왔어
6월 25일
이른아침 비가 살짝 내리다가 그치고 시원한 바람이 열어둔 창문으로 기운차게 들어오길래
동네에 핀 능소화도 볼겸 오전 9시 20분쯤 집을 나섰어

화단에 일일초가 심어져있네
매일매일 새로운 꽃이 핀다고 해서 이름이 일일초래

능소화가 이미 많이 폈다 지고있구나




요건 아메리칸 능소화
꽃색이랑 피는 형태가 좀 달라
꽃도 좀 더 붉은빛이 돌고


좀 높은 곳에 위치한 공원에 갔더니 언덕으로 시원한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오길래 벤치에 한참을 앉아있다 집에 돌아왔어
6월 26일
분명 해뜰때 쯤에는 구름 잔뜩 흐린 날씨였는데 몇시간 사이 파란하늘이 나오고 흰구름이 둥둥 떠있길래
오전 7시 40분이 조금 넘어서 집을 나섰어
오늘은 강 상류방향으로 가보려고

오전 7시 49분


8시 25분




가죽나무

8시 44분


풀밭에 길을 내듯 예초가 되어있길래 강아래로 내려가봤어





오전 9시 8분



자귀나무


오전 9시 35분

아침 8시 20분 정도까지는 시원했는데 이후에는 햇빛이 너무 따갑더라
양산챙겨가서 다행이었어
아침인데도 뜨거워서인지 멀리 보이는 풍경에 아지랑이가 생겨 보이더라구
그래도 파란하늘에 초록빛 가득봐서 리프레쉬된 하루
이후엔 잠들었다가 저녁에 깨 가지고 지금에서야 사진정리를 마쳤네
모두 굿밤
즐거운 주말 보내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