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에서 본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어서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림
다행히 지방도시여서 다음날 검사비 지원 가능이 뜸 마침 연차를 낸 날이어서 그냥 산부인과 ㄱㄱ해봄 산부인과에서도 그냥 와서 기다리라고 함 별도의 준비는 필요치 않았음
병원가서 꽤 오래 기다렸지만 연차나 반차 내기 애매할까봐 그냥 기다려서 함 의사선생님 왈 근종이 적어도 10센티는 된다고 하면서 큰 병원 가봐야할 것 같다고 아마 자궁 적출을 해야할 것 같다 근데 난 미혼이라 좀 걱정걱정이라고 했음
난소나이 검사는 피 뽑는 거더라 총 14만 얼마가 나왔고 13만원 지원받아서 실제론 만원 언저리 들었음 며칠 뒤 난소 검사 확인이랑 상급병원 진료의뢰서를 받아야해서 병원갔고 곧바로 상급병원에 예약함
지방이라 상급병원 예약은 생각보다수월했기에 바로 다음주에 예약함
병원에서 초음파 후 수술해야한다고 함 9센티 정도 어지간하면 자궁 살리는 쪽으로 개복과 로봇수술 중 선택해야할 것 같다고 했음 위치가 복강경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수술은 피할 수 없는 거라 mri검사일정을 잡고 일상으로 복귀함
현생이슈로 수술을 1월에 하기로 해서 mri는 12월에 함
mri만 하는 줄 알았는데 온갖 검사로 여기갔다 저기갔다 굉장히 정신없이 하루가 감
검사며칠 후 mri 결과 받고 수술 날짜를 잡았음 실비가 있어서 개복 아닌 로봇하기로 함 자궁은 근종이 작은 것들도 여러 개 있고 재발 위험성이 무서워서 적출하기로 함 근종이 자궁내벽과 너무 유착되어 있어서 제거하면 얇아지는데 파열의 위험성이 있다고 했음 근데 근종 자체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자랐거든 그래서 걍 적출하기로 ㅇㅇ 이 수술을 또 할 자신 없고 나는 비혼주의자에 임신출산육아 모두 원하지 않았음 이미 노산이기도 했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