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꿈을 판 후기 (미신 / 태몽 불편하면 클릭 NoNo)
1,062 8
2025.12.04 18:46
1,062 8

 

 

 

너무 신기해서 남기는 후기 

 

나는 어릴때부터 소위 촉! 이라고 불리는게 굉장히 좋은 편이였음

그래서 꿈이 너무 안좋으면 외출을 안하거나

너무 좋으면 복권을 샀지만 이건안됌 (슬프네

 

성인이되고 친구따라 점보러 갔다가

무당이 너 종교있니? 라고 물어봄

ㄴ네 있습니다!

너 기도 자주하지?

ㄴ네 기도 많이 합니다

다 이루어지지?

ㄴ근데 보통 이룰수있는 일만 기도하지 않나요?

너는 굳이 이런데 안와도 될텐데 너가 더 잘 느끼지 않니?

너 지금 내가 무슨말하는지 알지?

ㄴ 네.......

너같은 사주들이 있어 팔자가 손에 쥐고 태어난게 없는데,

바라고 기도하는데로 이루어지는 사주들

너는 네 신한테 기도하고, 너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베풀고 살라고

그 베품이 꼭 물질이 아니여도 되니, 도움필요한사람 보이면 모른척하지 말아라

 

 

대충 이해하고 나 진짜 죄짓고 안살았음

도움필요한 어르신 보이면 모른척 안했음

물론 내가 오지랖도 넓고, E기도 해

 

암튼 이런 촉을 가졌다. 서론이 길었군

 

 

나는 불면증이 심해서 꿈을 자주 안꿈

잘때마다 악몽에 너무 시달려서 제발 오늘은!! 기도하고 자는 습관이 있음

아! 약도 먹기때문에 진짜 꿈 잘 안꿈

 

근데 아주~~~~~~ 가끔 꿈주인이 보임

예를 들면 A가 나타 났는데 이걸 B친구에게 줌!

그러면 꿈주인은 B임!

 

그래서 B한테 대뜸 카톡해서 꿈사라!! 기프트콘 보내봐!! 함

 

신기한건 꿈주인들은 꿈사는걸 거부감을 느낀적이 없음

정말 이유도 안묻고 나한테 기프트콘을 보냄

보통 커피+케익 세트 정도의 부담없는 선이야

 

그렇게 친구하나 어려운 시험 합격되고

암 찾아내고 / 자궁근종 찾아내고 둘다 수술받고 그랬음

 

그러다 내가 누가봐도 태몽을 꿨음

놀라운건 작년 겨울 청첩장 받을때

내가 이미 25년 10월? 가을쯤에는 천사 만날 것 같은데!

라고 친구에게 말을 했어

 

그리고 진짜 10월 말에 내가 그 친구 태몽을 꿈

역시 친구가 꿈에 나와 내가 귀한 무언가를 친구에게 안겨줌

 

오늘 연락이 왔는데, 10월에 이미 임신중이였고

너무 초기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오늘 건강하다고 안내 받아서 연락한다! 고 왔음

 

주변에 태몽꾼 사람이 나밖에 없대 ㅋㅋㅋ

 

 

나 너무 신기해!!!!!!!!!

 

앞으로도 죄짓지 않고, 양심 속이지 않고

모른척 지나가지 않고 착하게 살아야겠다!

 

근데 로또꿈은 언제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90 02.28 137,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1,7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7,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8,4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6,5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25 그외 친구 생일 챙기는 문제 궁금한 초기 5 00:30 168
181424 그외 우밍아웃한 중기 00:20 332
181423 그외 이런류의 진상들은 대체 왜 그러는지 궁금한중기 2 00:09 199
181422 그외 간조 글 있어서 나도 질문있어 5 03.03 274
181421 그외 왕과 사는 남자에서 제일 슬펐던 부분(약간 쌩뚱맞음) 3 03.03 361
181420 음식 두쫀쿠 스프레드 남은거로 두쫀모찌 만듬... 4 03.03 709
181419 그외 수학 머리는 타고나는건지 진짜 궁금한 중기 20 03.03 702
181418 그외 두서없는 첫 도수치료 후기 1 03.03 186
181417 그외 30대 이상 간호조무사덬들에게 조언구하는 후기 3 03.03 466
181416 그외 울쎄라 하고 나서 궁금증 생긴 중기 2 03.03 477
181415 그외 더쿠 글을 지울까 말까 고민하는 중기 5 03.03 775
181414 그외 갑자기 할머니가 되버린 후기 7 03.03 1,683
181413 그외 슈펜 운동화 후기 2 03.03 454
181412 그외 말할까 말까 고민중기 9 03.03 823
181411 그외 바보가 된 중기 21 03.03 1,881
181410 그외 공부를 시작할지 말지 엄청 고민되는 중기 6 03.03 625
181409 그외 자영업자인데 엄청 심한 진상 손님이 있어 9 03.03 1,931
181408 그외 가족들이 주식을 하려고해 지금 안하면 바보라고. 23 03.03 3,131
181407 음식 해외 직구로 애니 & 영화 food 구매한 후기 ( 지브리 & 해리포터 ) 6 03.03 694
181406 그외 치핵수술 3주차 후기 3 03.03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