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재수를 한 상태야
얘가 저번에 그렇게 안좋게 나온 성적이 아닌데도
대학을 안가고 재수를 한거야 더 좋은 대학 가겠다 해서
그래서 가족들이 알겠다했음
1년동안 집에선 거진 게임을 했고, 나가서 공부도 함
걜 지켜보는 가족들은 막막해 하는데
얘 성격이 막 뭐라하면 지 못믿는거냐면서 움
멘탈 존나 약해서 뭐라 못해
막 저번엔 자기 죽겠다고 엄마 협박한 적도 있음
엄마가 수시(내신 성적 그래도 가지고 있으니까)도 넣으라 했는데 결국 안넣음
그렇게 해서 수능봤는데 성적은 말 안해줬고, 망한거 같아ㅇㅇ
결국 이것저것해서 동국대 전산원 가겠다며
엄마아빠도 처음엔 모르니까 동국대란 말만 듣고 오키 했음
전산원 듣고 기가 차서
전문대도 안넣었냐고 했는데 모르겠대 자기는
전문대는 시도도 안해본거 같아ㅇㅇ
지금 결국 우리집 사정도 안좋은데 대출같은건 개뿔 그 비싼 등록금이랑 교재비 다 내고
학원을 다니게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 수시 노려보라고 설득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할까
아니 그리고 얘가 수능 성적을 알려줘야 나라도 알아봐줄텐데
알려주질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