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상체가 부한 게 고민이었어
그렇게까지 과체중은 아닌데 사진 찍으면 상체가 엄청 뚱뚱해보이게 나와서
나는 어깨가 넓고 흉통이 크구나 생각했었음
그전에도 PT 받고 체중감량 해봤지만 상체 부한 건 여전해서
이건 체중이 아니라 내 체형문제구나 생각했었는데
운동(웨이트, 필라테스) 배우면서 아래 두가지를 알게 됨
1. 어깨가 넓은 게 아니라 라운드숄더였음
몇 년 전 살 빼려고 등록한 PT 첫날 상담하는데 트레이너가
어깨 별로 넓지 않다면서 어깨를 앞으로 말고 있으니 그렇게 보인다는 거야
거울 보면서 어깨를 바깥쪽으로 돌려서 펴보라고 해서 따라해봤더니
확연한 차이가 있었어 ㅜㅜ
2. 흉통이 넓은 게 아니라 가슴을 내밀고(?) 열고(?) 있는 거였음
얼마전부턴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갈비뼈 닫는 게 필라테스 호흡법이라지만
남들은 갈비뼈 닫으라는 코멘트 1번 들을 때 나는 6-7번은 듣게됨
밑가슴둘레 재봤더니 67 나오더라 ;;
둘다 아직 완전 고치진 못했지만
어딜 고쳐야 하는지 알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중이야😭